암존과 육진강 무공 우위에 대하여 은근히 논쟁이 많던데.....
암존과 육진강. 두명다 "무공" 의 압도적인 강함으로 유명한 친구들인데
저 두명의 우열을 가리킬때 "천존" 의 평가를 주로 근거를 들곤 하던데
사실 "천존" 평가로 비교하는것도 세세히 따져보면 사실 저 두명의 명확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암존에 대한 평가 : 무공만으로는 구무림 최강이라고 할만하다.
=> 육진강이 황실소속이라 육진강을 포함했다고 보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측을 본다면
육진강에 대한 평가 : 나 조차[천존] 경외심이 들 정도.
=> "너 무림에서 무공 최강이라고 할만하네 그렇지만...." 라고 칭찬뒤에 다른 문제 지적하는 언급 보다는,
자기 조차 경외심이 들 정도 라고 언급하는걸 더 높게 볼 수 있긴 하나....
천존 본인이 "100% 팩트만 말하는건 아닌점" 도 있고 동시에 앞뒤를 따져보면
육진강을 평 하던 당시의 천존은 분명히 " 무공이 쌔면 무조건 장땡" 이라고 알고 있다가,
용비가 육진강을 후드러 팬걸 보고 "아 무공이 다 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의 변화가 생겼고,
그 변화가 생긴 "뒤" 에 "암존의 무공" 에 대한 평가를 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암존에 대한 평가는 단순히 "무림에선 짱이긴한데, 육진강 마냥 경외심이 들 정도다" 가 아니라,
"너 무공 구무림에서 최강소리 들을만하지만, 무공만 쌔봤자 다른 요소 후달리면 질 수도 있음 ㅇㅇ 내가 봄 ㅇ" 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경외심 발언, 구무림최강 발언. 어느쪽도 암존이든 육진강이든 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ps : 다른분의 의견이나 토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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