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에서의 용구 개입은

단순히 용불이랑 고수의 파밸 정립을 떠나서

자까님 입장에선 엄청난 승부수를 건거 아닌가?

자칫 잘못하면 용불2소리 들으면서

<고수>에서의 주인공인 강룡의 입지가 흐려질뿐더러

용불 모르는 독자들한테는 원성이 나올 수도있고

담화에 도총관이 말리거나 혈비가 그냥 이벤트였다며

마무리짓는 거 아니면 이번화는 진짜 다음화에

누구 한 명 죽는 걸로는 안끝날것 같은 태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