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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가 좀 의문인게 교주 만날걸

헌터잼잼2

L:0/A:0

115/150

LV7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45 | 작성일 2018-12-01 2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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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 했으면서도

용비 일각- 단 둘이 갈려고 했다는게..

좀 의아스럽더군요

일각이야 머 어차피

전투에선 별 도움도 안되는 힐러에 결계 잠입 용도성으로 데려 갔다는것을 생각해 본다면

실상 전투적인 부분은

용비 솔플이나 다름 없었을텐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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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14]

NENE

흠...저는 전혀 상정안했다고 봤는데....

2018-12-01 2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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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2

@NENE

마교의 잔존조차 회의감을 품던 일각 조차.. 교추 옥천비를 본 후.. 설마 정말..살아있을줄이야.. 라는 말을 한것도 그러하고, 옥천비와 마주친후, 용-구의 진중한 반응을 보면 , 되려 상정을 안했다는 가정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요?

2018-12-01 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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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14]

NENE

@헌터잼잼2

용구가 진중한 반응을 보인건, 마교주가 그만큼 강했기에 긴장 및 전투태세라고 보였고,

일각의 "설마 정말 살아있을줄이야..." 라는 단어는 물론 대교주의 생존에 관한 소문을 들어서 나온거겠지만,

반대로 "실제로는 단순히 잔당 혹은 가능성이 없다" 라고 생각했기에 나온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전에 용,구 대화에서 단순히 "조사" 라고 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대주교는 고사하고,
마교잔당조차 나올지 않나올지 확실치 않다 라고 상정한것에 가깝다고 봤네요 저는.

그렇기에 대주교가 나온거에 일각이 그만큼 놀랐다고 생각하고요.

대주교의 강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원들이기도 하고,
동시에 신선림에서도 사실상 "마교" 관련해서는 속세의 활동을 허용해주는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그 "마교 대주교" 가 살아있다는걸 "확신 혹은 마교주"를 볼 생각으로 간거라면,

몸이 불편한 다른 신선림 인원은 둘째치고, 홍예몽 조차 그냥 냅두고 왔기 때문에 저는 마교잔당까지는 상정했어도,

대주교를 상정했다고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2018-12-01 2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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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173]

개때잡

@NENE

마교대전이 깔끔하게 끝난 게 아닌 거 같네요

일각 발언을 보면.

설마 정말로 살아있었던 건가라는 대사는

대주교의 생존 가능성?을 어느정도 상정한 게 아닐까요

이건 직감적인 거라 딱히 근거랄 건 없지만

2018-12-01 2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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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2

@NENE

그렇다고 보기엔 독자들 시점 그 타이밍에 뜬금없이 교주가 튀어 나온게 매우 이상하지 않나요?, 일각의 대사도 그렇고
전 그냥 빼박이라고 보는데

2018-12-01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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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2

@NENE

그리고 언급하신 조사의 경우, 구휘가 율무기에게 전해들은 첩보를 근거로, 일각에게 신파천문에 몰래 잠입하는
정도까지가 조사였지
그 이후에는 조사가 아닌,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려는 과정에 속해 있었죠,이건 작중 대사들을 통해서도 들어남.

2018-12-01 22: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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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14]

NENE

@헌터잼잼2

직접 두눈으로 확인한다는것 자체가 "조사" 라는 활동에 포함되있지 않을까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대주교랑 싸우러갈 생각으로 간거였다면 저는 홍예몽을 안데리고 간게 너무 걸리네요.

저는 교주가 그 타이밍에 뜬금없이 튀어나온게 오히려, 일각이 그정도로 놀란 부분에 납득했던지라.

2018-12-01 2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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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2/A:14]

NENE

@개때잡

말씀처럼 일각의 해당 발언으로, 대주교의 생존가능성 자체는 어느정도 상정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상황에서 일각이 그만큼 놀랐다는건, 역시 "확신하지는 않았다" 라는 것과 "직접 마주친다" 라는걸 상정하지 않은쪽이 더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약 진짜 대주교가 살아있는걸 "확신" 했고, 거기서 만날껄 "예상" 했다면 저는 다른 신선림, 적어도 홍예몽 정도는 같이 오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었네요.

2018-12-01 2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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