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하지도 정직하지도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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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하지도 정직하지도 않아서선봉이라고 해서 그 사람만 싸우고 나머지 사람들은 무슨 팝콘 먹으면서 둘이가 싸우는걸 구경만 하는게 전쟁이 아닙니다. 전쟁을 무슨 학원액션물처럼 한명씩 차례대로 나와 사이좋게 맞짱뜨는 개념으로 아시는분들이 있네요. 용비가 왕야랑 싸울동안 나머지 애들 전부 멀쩡했나요? 선봉으로 나왔는게 혼자서 정사연합애들에게 닥돌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마교 부대들을 끌고 선봉에 섰을테니 암존이 무극과 싸울동안 다른 존자들은 최소 양학이라도 하고 있어야 맞는겁니다. 당시 그장소에 존자급들도 암존만 있었던게 아니고 용,홍이랑 죽은 존자2명이 있었는데(더있을수도 있음) 마교측도 주교가 무극만 있었던건 아니었겠죠. 암존과 무극이 사투를 벌일동안 지네들끼리도 신경전은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고요. 정말 작가가 마음만 먹는다면 무슨 상황이든 만들어낼수있는것이 전쟁입니다. 원피스 정상전쟁만 보더라도 뒤에서 지휘만 하던 흰수염이 난데없이 스쿼드에게 칼빵 당하기도 하는게 전쟁이라는겁니다. 무슨 변수가 어떻게 일어났을진 아무것도 예상할수없어요. 막말로 그 존자2명도 스쿼드처럼 마교측 농간에 넘어가 암존을 공격하게 만들고 용구홍이 빡쳐서 암존 패서 내부분열 일으키게끔 했는거 모두가 마교측의 교활한 전략이었다는 통수가 나올수도 있는거고요. 뭐 아직은 다 망상일뿐이긴 한데 존자2명 풀피가 아닐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오히려 풀컨 이었다는게 훨씬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무슨 야인시대도 아니고 암존이랑 무극이 맞짱뜰동안 적군과 아군이 사이좋게 감상만 하고 있었다니.. 그리고 색안경 좀 벗고 보세요. 설령 암존이 딸피 존자2명을 처지했다고 하더라도 암존의 위상은 깎이는것도 아니고 용구홍의 위상이 올라가는것도 아닙니다. 그 두명이 딸피였다 하더라도 암존이 무공만으로는 용구홍을 상회하는 실력자이고 존자 상위권이라는 사실은 전혀 변하지않아요. 딱히 암존 깎으려는 의도가 아닌데 엄청 과민반응 보이는 사람들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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