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존자전에서 도발과 별개로 선빵은 암존이 먼저 때렸을 것 같음
아마 두 존자가 도발 비슷하게 신경 먼저 긁기는 했을 것 같음.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선빵 때릴 생각까지는 없었다고 봄.
암존도 지쳐있는 상태 + 일단은 아군이다보니까 두 존자도 방심하고 있었을 것 같음. 아니면 두 존자 역시 이미 전투를 치른 상황이라 소모된 상황이었을 수도 있고.
즉 두 존자 역시 방심한 상태 + 이전 싸움에서 약간 소모되었을 가능성 + 선빵 허용으로 인한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암존전에 들어갔다고 봄. 무엇보다 선빵 과정에서 마호산에 중독되었을 것이니까 장기전으로 갈수록 치명적이었을테고.
암존도 이미 무극신마와의 싸움으로 내상을 입은 상황이었을지라도, 두 존자가 위와 같은 타격을 입고 시작했으면 2:1에서 지는것도 이상할 것 같지는 않음. 2:1로 싸우는 난전 상황에서는 힘이나 기술이 얽히다 보니까 한명 한명이 자신의 제대로 된 전력을 내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
즉 두 존자전의 진상은 얼마든지 추측하기 나름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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