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2부에는 이런 내면묘사랑 감정묘사가 부족하단말이지
용비불패 말고도
고수 1부에
소진홍 도겸 에피소드의 과거랑 내면묘사 뛰어난 반전
귀영이 과거시절 망나니였던 왕응기한테 해준말
사패천 에피소드에서 프롤로그에 용이와 파천신군 과거의 진실
귀영을 죽일라는 강룡한테
왕응기 애들과 내선향 사람들의 사념체가 강룡에게 들러붙어
사부의 원수를 갚으려는 강룡의 본래 가치관과
갱생한 귀영에게 도움을 받고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마음이 서로 충돌하는
내면묘사를 보여주는 장면
결국 그런 귀영을 못죽여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고 울면서 떠나는 강룡등
여러가지 뛰어난것들이 많았는데
2부에서도 그런게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는 평을 듣고
1부에 나온저런것들이 정말 가뭄의 콩나듯이 나와가지고
역시 작가님이 2부때 많이 아프셔서 그런게 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