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 안 쓴걸로 생각이 기울려고하네요.
사천왕만을 상대하라고 물려준 내공을 개인적 분노 때문에 썻다.
이 대사 앞에 '파천신군에 대한 지금의 네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암존전때만해도 강룡은 사부님말이 무조건 옳아모드였음
한 마디로 파천이 내 내공은 사천왕들한테만 써라라고 들으면 지가 죽어도 다른 상대한테는 안 쓸놈임
근데 막사평전이후로 사부에 대한 불신감이 생기고
이번에 교룡갑으로부터 자기 부모죽인게 파천이라는 의심이 생기자 내가 이사람 말을 계속 따를 필요가있나리는 생각이 들어서 약속이고 뭐고 생까버리고 곽소종이랑 황저한테 쓴거같음
한 마디로 암존전때만해도 사부님 말을 무조건 지킨다
막사평전이후 사부님하고의 약속따위가 뭔데같음
그냥 암존전 때도 사부말 무시하고 썻을 확률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