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은 주인공 스승 포지션만 아니면 이미 버려진거 같은데
너가 마음만 먹는다면 털 끝 조차 건드릴 수 없다는
원펀맨 유형의 기믹은 이미 마도혈비 전에서 무참히 깨짐
그간 강룡을 지탱해 오던 파천의 쪽집개 포지션도
마찬 가지로 그 때 무너지고
이전과 달리 강룡은 파천에게
마도환생은 커녕 마공 조차 들은 바 없으니깐 ㅇㅇ
강룡의 각성 전개는
이미 제운강 - 암존전 고대로 똑같이 복붙 수준으로 써먹고
설마 또 재탕할까 싶지만
강룡 기절 - 각성 원 패턴 벌써 4번째 반복하는거 보면
이런 진부한 방식이 또 등장해도 놀랍진 않을듯
마침 송예린이 봉인시킨 강룡 기억 떡밥도 낑겨 넣은거 보면
결국 이 웹툰은
강룡이 주인공이라
전개가 어떻게 되던간에
억지로라도 각성한 강룡의 파천신공으로 끝내긴 할거 같음
다만 그 전과는 다르게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이상 단의 힘을 쓰진 않지만
한 번 폭주시킨 단의 힘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힘의 한계치 자체가 넓어졌기에
포텐션 자체가 높아졌다는 식으로
어떻게든 단의 영향과 결부 시켜서
최종 강룡의 힘을 독자들에게 납득 시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