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빡 용빡 싸울 시기는 끝난듯ㅇㅇ;
그냥 능력없는 작가의 지나친 전작 사랑에 고수는 희생된 느낌?
이럴꺼면 고수 휴재때리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마교대전이나 그리지..
아니면 그냥 천곡칠살이랑 진소도 비중(신무림 비중을 늘려달란거지 잡객들을 존자급으로 올려치기 해달라는건 아님) 좀 늘리고
환사 어이없게 안죽이고 옥천비를 이용해서 제대로 된 흑막으로 해두고
그 과정에서 파천이 죽는걸로 나오게 했으면.
용구홍도 지금처럼 직접개입 말고 간접개입으로 해쥤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용구홍의 강함이야 간접적으로도 충분히 어필 가능할텐데(강 진소도가 혈비+환사 마무리 후, 단 폭주 등등으로 인해 이계 애들 나오는걸 신선림이 처리한다던가)
첨에 신선림 등장하고 넘사벽급으로 나오고 한것까진 좋았는데
류기운씨는 그걸 감당할 역량이 없음. 기운씨의 용구홍 사랑때문에 용구홍 비중늘려서 이렇게 감당 못할거였으면 차라리 등장 안시키는게 나을뻔ㄹㅇ
1분만 생각해도 지금보다 나은 스토리 수십가지가 그려지는데 왜 이딴 결과로 갔는지 의문임.
주인공이란 새끼는 단이라는 기물에 교룡갑같은 템빨 처받고있고, 최종 흑막일 것 같았던 새끼는 알고보니 ㅈ도 없고, 끝판왕이란 새끼는 용구한테 전투력으로 개털리는데 재생력 하나로만 버티고있으니 참...
차라리 마인부우처럼 주인공일행이랑 비슷하거나 좀더 강한데 재생력까지 부여하던지, 뭔 재생력에 용구보다 약한 전투력을 부여한것 마냥 ㄴ잼으로 그리고 있네ㅋㅋ
천하를 뒤흔들었던 수라신의 무공을 쓰는 최종보스 수라마제 옥천비의 진짜 모습은 '권모술수의 대가' ㅋㅋㅋㅋㅋ
작가가 용구홍 띄워주려다 밸런스도 이상해지고, 고수의 캐릭터들, 고수의 주요내용인 사천왕중에서도 흑막인 환사 등등 모두 제쳐버려서 고수 작품자체가 물거품이 돼버렸단건데ㅋㅋㅋ
글에서 구무림>신무림인걸 부정한적은 1도 없는데,
용구홍을 띄워주는 방법은 지금 이 개판된 스토리 말고도 무수히 많은데도 굳이 이딴 전개를 해버린 작가역량탓 하는 글인데, 뭔 언급도 안한 신무림 구무림 밸런스를 처말하고 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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