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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족이 참전했으면 아난타 삼?

게르망

L:0/A:0

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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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433 | 작성일 2017-07-13 2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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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말하는거 보니까 아난타 잡을때 타라카족까지 이용한거같은데 간다르바족 몇명 추가된다고 결과가 바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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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Christ

적어도 왕인 간다르바가 참전했다면 확실히 변했을 가능성이 높고
하다못해 2인자 마카라나 상위권인 우르바시, 기타 몇몇 최상위 나스티카들이 참여했다면 당연히 달라졌을듯
최상위 나스티카쯤 되면 하위권 나스티카 몇 명을 손쉽게 찜쪄먹는 듯하니 상대인 신들과 비교하면 오선신 십수명이 참전한거랑 마찬가지니까
당시 간다르바족이 수라도 이주 이후처럼 전투력 ㅆ창난것도 아니고 한창 전성기였으니
간다르바족에도 근접전 특화 나스티카가 없진 않을테니 그런 애들 위주로 부대를 꾸릴수도 있겠고

2017-07-13 2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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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망

@JesusChrist

타라카족 침공에 맥없이 당한거 보면 글쎄요..
왕버프가 약해졌다지만 너무 쳐맞은거같아서..

2017-07-13 2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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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Christ

@게르망

걔들의 경우는
1.간다르바 본인이 약한 수라들까지 살리고자 광역버프를 장시간 발동해 약해짐으로서 왕버프도 약해짐
2.종족 전체가 독기와 열기가 가득한 환경에 장기간(몇 년 이상)거주했음. 왕인 간다르바나 최상급 나스티카쯤 되면 몰라도 하급 나스티카나 라크샤사급은 전체적으로 역량이 저하되어도 이상하지 않음. 최소한 라크샤사급 정도면 역량이 저하되는 게 거의 확실함.
3.타라카족이 간다르바족 하나를 대상으로 총공격을 펼친 상황이며, 간다르바족은 동족의 약한 수라들까지 보호해야 하는 마당임(라크샤사 1~2단계 어린아이들이라던가)

이상의 환경에 비해 아난타족 레이드 당시라면
1.왕인 간다르바가 건재하기에 왕 버프도 짱짱.
2.한창 카르테 물속에서 수분 빵빵한 상태로 바로 수라도행, 적어도 독기와 열기를 몇 년 이상 쐬는 컨디션보단 훨씬 나음.
3.아난타를 보호해야 한단 목표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다지 절실한 것도 아니라 원하는 대로 치고 빠져도 됨. 즉 반드시 보호해야 할 대상이 없어 후퇴하고 재정비할 여지가 충분함.

이 정도라면 엄청 다른 조건이라 적어도 전투 당시 유의미할 정도의 영향을 줬으리라 봄.

2017-07-13 2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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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4/A:24]

인후옹

저도 이생각 진짜 많이했는데
간다르바족 다 털어먹던 타라카족 침공을 아난타가 있었으면 혼자서 인간형으로 다 쓸어버린다?
근데 그런애가 죽는 상황에서 간다르바족 몇명이 참전해준다고 뭐가 변하나 싶긴 함ㅇㅇ;;
간다르바족이 참전을 한다고 해도 목숨걸고 도와줄 명분도 없어서

애초에 아난타가 화력딸려서 죽은거 같진 않음 작중 묘사도 쿠베라가 통수쳐서 비겁하게 죽인거 같은데
화력좀 도움 받는다고 살진 못했을듯

2017-07-13 2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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