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어색하게 느껴졌던 안나(추정)가 리즈 대하는 태도
아까 아침에 쿠베라를 볼때 이장면이 묘하게 어색하게 느껴졌었음
처음에는 이게 왜 이상하지 했는데
뭔가 두사람 사이가 모녀같지않달까, 거리감이 느껴지는?
뭐 안나가 뻣뻣하게 주먹쥐고 통나무처럼 애랑 거리두고 서있어서 그런가싶더니
보통 만화에서 애 두고가는 부모연출이랑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느낌?
빨간졸라맨이라도 알아볼수만있으면되겠지
곧 돌아올게라고 약속하는 부모는 보통 애가 불안하지않게 가까이 가서
무릎꿇고 눈높이를 맞춘다던지, 어깨에 손을 얹는다던지, 쓰담하던지 좀 다정다감한 연출이 많았던것같음
좋은부모였다라는걸 강조하기위해서라도.
안나랑 리즈(쿠베라)가 묘하게 거리감있는게 의도된 연출이라면 재밌을것같은데
내가 그냥 헛다리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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