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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 보면서 궁금점.
1. 아크샤족의 비중.
다른종족들은 적어도(실루엣이라도 ex 아수라, 킨나라) 나스티카와 라크샤사 그외 계급의 수라들이 전원 출현했고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에 있거나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데 반해 , 아크샤족만큼은 오로지 나스티카와 그외 인간계에 남은 우파니 마라급 수라들이 전부(심지어 칼리블룸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수라들의 그림에서 조차 아크샤종족은 우파니가...)입니다. 그렇다고 슈리를 빼면 그외 비중은 영....인 상황이구요.
(물론 킨나라족의 나스티카는 아이라비타..는 이름만 줄창나오고 .킨나라는 외전 소설이나 단행본 부록 설정집에서 그리고 아스티카와 나스티카 설명하는 부분에서 잠깐 나오고 라크샤사는 나름대로 비중은 챙키는 셰스와 앞서 말한 수라들의 그림에서 나온 코끼리 형태의 킨나라족 라크샤사가 전부긴 합니다.)
일단 종족자체가 호전성이 높긴해도 1~2대 왕들은 확실하게 설정상으로나 작중언급으로나 친인간적인 인물이었고 3대왕인 하누만도 인간을 사랑해 자식까지 뒀으니 그리 인간을 싫어하는 건 아닐텐데 말입니다.(물론 하급수라나 일부 상급수라들 제외)
아마 나중에 아크샤나 슈리의 뜻을 이어 인간을 돕는 고위급 라크사샤(아마 5단계)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이런 경우면 아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슈리를 짝사랑한 상위권 나스티카나 상위권 라크사사 5단계 중 한명이 사라진 슈리의 뒤를 이어 유타가 올바른 왕도의 길을 걷도록 조력해주는 역할...일수도
2. 라크샤사 5단계
저번 블로그에서 모든 5단계가 제약없는 오선급신의 역량이상은 아니라고 나오긴 했는데, 일단 모두는 아니라고 했으니 몇몇은(아마 중~중상위권) 역량을 넘는다는건데...
아마 그중에선 부모의 유전적 형질(부모의 강함과 별개로 유전적 형질의 궁합에 따라 라크사샤의 강함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음)을 아주 제대로 받은 우주창조 초창기 라크샤사 5단계 중 작중 시점으로 각 종족의 최상위권 나스티카를 이기지는 못해도 적어도 무승부나 혹은 쉽게 지거나 하지 않는 ㅁㅊㄴ들이 몇몇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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