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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 세계관 관련 추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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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401 | 작성일 2015-11-24 0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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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 세계관 관련 추측글

 * 100% 추측글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씁니다.

 

 시초신들의 입장에서 태초의 우주, 즉 첫 번째로 만든 우주에는 아스티카나 나스티카나 인간들이 존재하지 않았음.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첫번째 우주가 파괴되고, 그 과정에서 시초신들은 무언가를 보게 됨

 

 이 '무언가'는 시초신들의 관점에서도 상상을 초월할만 것이었음 

 

 근데 이 무언가를 막기 위해선 '우주'라는 것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다시 우주를 창조시킴

 

 하지만 칼리는 '그 무언가'에 매료되었고, 그 무언가를 다시 보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광기아닌 광기'에 휩싸여 계속 우주를 파괴함. 하지만 나머지 시초신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다시 우주를 창조시키는 것을 반복

 

 이 과정에서 각자 파괴된 우주를 부수고 만들고 부수고 만들고의 반복을 통해 '속성'이라는 것이 생기지만, 속성으로 인해 이전에 비하면 그 결과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대폭 제한 됨. 마찬가지로 칼리도 우주를 파괴하고 '혼돈'에 빠트릴 방법이 대폭 제한됨

 

 비수뉴와 시바 브라흐마는 쉽게 파괴되는 우주를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우주가 파괴되지 않고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쐐기의 역할을 할 존재들을 만들어 냄. 그것이 바로 '신'과 '나스티카' 그리고 '인간'. 그리고 이들이 존재하기 위한 창조물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 속성체계가 완성됨.

 

 브라흐마는 나스티카나 신 그리고 인간들이 무의식적, 본능적으로 우주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행동하게 설계함. 다만 인간과 나스티카는 번식을 통해 그 수를 늘릴 수 있었지만, 신은 그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관할 영역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이러한 관할영역을 만들어내는 주역들 중 하나가 바로 인간들이라 신들은 '본능적으로' 그 의도가 순수하든 순수하지 않든 인간의 편을 들게 됨. 

 

 하지만 시초신들은 이들 또한 자신들의 관리, 특히 수적인 부분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단을 마련함. 수라들의 경우 나스티카외의 수라들은 식사외에는 성장과 기력회복이 불가능하다것으로  패널티로 각 종족별로 서로 싸우도록 유도하면서, 단일개체[왕]의 명령에 따르도록 감정동조화와 왕의 힘을 일정정도 부여하는 시스템을 만듬, 인간은 '야마'라는 존재를 통해 수명을 제한하며, 신들은 관할영역이 파괴될 경우 소멸하도록 조취를 취함.

 

 *이름의 힘은 시초신들이 속성을 얻은 것처럼 특정한 힘을 지닌 존재들을 만들고 만들고 만들다보니 생겨난 일종의 부산물

 *신들과 나스티카들의 사이가 굉장히 나쁜 것은 아마 브라흐마가 이들이 쐐기의 역할로서 만들기 위해 발생한 어쩔 수 없는 오류거나 혹은 신들이 인간의 편을 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의 결과물로 생각됨.

 

 이러한 쐐기들의 존재로 인하여 칼리는 이전보다 우주를 파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됨. 하지만 어떻게든 우주를 파괴해나갔기 때문에 비수뉴는 한 가지 결정을 내림. 그 결정이란 바로 '이전의 우주가 어떻게 유지되었고 또 파괴되었는지 기억하는 것' 하지만 그 대가로 정신을 붙잡던 나사가 풀리기 시작함.

 

 위 과정이 반복된 것이 작중시점의 우주인데, 작중시점의 우주는 칼리가 다음 우주의 생성까지 일시적으로 소멸을 자처하면서 사전 계획을 철저하게 해놨음. 이걸 막으려고 비수뉴는 다른 우주와 달리 극단적인 수단과 방법을 쓰기 시작함

 

 하지만 이때까지 나사가 풀린 것으로 인하여 실수가 많아지고 그 실수의 끝이 '시바'의 폭주와 수라들에게 만든 시스템 중 하나인 감정동조화의 폭주를 불러일으킴. 그리고 발생한 것이 대변동.

 

 * 그리고 감정동조화라는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었던건 시초신인 시바. 즉 시바가 극도로 다른 존재와 만나는 걸 꺼리는 것은 우주파괴외에도 감정동조화의 영향때문. 회상 과정에서 칼리와 대치하고 있던 시바의 팔과 다리가 짐승의 형상을 띤것도 이러한 감정동조화를 총괄하기 때문이고, 나스티카들이 유독 파괴적인 힘이 강하지만 창조의 능력은 떨어지던 것도 시바의 영향.

 

 * 반면 파괴적인 능력이 약한 대신 창조능력이 뛰어난 신들의 경우 브라흐마가 총괄하고 있기 때문.

 

 * 대략 시바 - 나스티카를 관리 / 브라흐마 - 신들을 관리/ 비슈누 - 우주를 관리/ 야마 - 인간을 관리하는 구도. 개인적으로 야마의 경우는 매 우주마다 최초로 원전에 따라 죽은 인간 '이름의 힘'을 얻어 신이 되는 경우라고 봄

 

 비수뉴는 이를 막기 위해 모종의 수단으로 아샤와 접촉하여 향후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미래를 저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그 과정이 현 쿠베라의 스토리

 

 

라는 미친 망상들이 들어간 추측을 해봤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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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씨
오...관할영역때문에 인간을 보호하려한다니..! 잘봤어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네요ㅋㅋㅋㅋㅋ우주 초창기에 있었던 무언가는 마루나가 유타와 야기할 때 말했던 무언가로 봐도 좋으려나요
2015-11-24 01:23:3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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