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사실 쿠베라 로맨스 좋아함
로맨스 자체만 있는건 너무 단 초콜릿 먹는 거 같아서
캐릭터 사이에 든 감정들 속에 로맨스랑 연관점이 있는 정도로만 해도 좋음
루츠틸다같은 것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아샤의 유타를 향한 묘한 기류도 좋고 리즈랑 유타 사이의 그 짧게 표한하기 힘든 절절한 감정도 좋고
아그니 브릴리스마냥 엇나가는 것도 재미있게 보고 있고
마루삼파처럼 처음에 호감도가 있었는데 이름 모르는 사이에서 시간이 지나 알게 되었더니 중간에 너무 많은 일이 생겨서 연민이 섞인것도 재미있음
사실 쿠베라에 콩깍지 씐거 아니냐고?
ㅇㅇ 맞음
사실 로맨스 자체보다는 판타지 자체에 끌려서 쿠베라 좋아하게 된거라서 ㅋㅋㅋㅋㅋ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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