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화 예상 경우의 수.txt
1. 스튜시와 신문사 사장이 몰래 빠져나감 > 빅맘 해적단의 현 상황이 세계정부 및 해군 측에 유출 > 사황의 일각을 지울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한 아카이누가 오로성을 설득, 신대장 초록소 료큐구우를 위시로 한 대규모의 함대를 파견 > 빅맘 해적단 괴멸 = 2의 경우 보다는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아보임.
2. 어떠한 경로를 통해 빅맘 해적단이 현재 개판 5분 전이라는 사실을 접한 다른 사황(카이도우, 티치, 샹크스) 중 하나가 경쟁자 하나를 박살내고 로드 포네그리프를 빼앗아 가기 위해 쳐들어옴. 마찬가지로 결과는 빅맘 해적단의 괴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물론 이 경우 90% 이상의 확률로 티치일 가능성이 농후.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너무 뜬금없는 전개라 이럴 리는 없다고 봄.
3. cp0나 혁명군 같은 제3의 세력 등장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이 경우는 가능성이 사실상 0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음. 이런 전개가 나온다면 육다 칠다도 아니고 구다나 씹다가 구상한 것이 분명함. 뭐 루피네 산하 해적단이 갑자기 나온다던가 이런 것도 비슷한 선상에 놓고 보면 됨. 한마디로 개씹소리.
4. 누군가가 몰래 케이크에 수작질을 부려놔서 빅맘이 쳐먹고 하늘나라 가거나 상태가 현재보다 더 악화됨. 이 경우는 다른 세력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빅맘 해적단이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를 낳게 될 듯.
5. 빅맘이 무사히 케이크 맛있게 잘 쳐먹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옴. 이 경우 엄청나게 맛있는 케이크를 먹은 것에 대한 감동으로 루피네를 그냥 보내준다던가 혹은 이런 케이크를 만든 상디가 탐이 나서 본인이 직접 다시 추격에 나선다거나 하는 쪽으로 전개가 나뉠 수 있음. 아니면 걍 스무디처럼 아무것도 안하던가.
6. 그냥 태양해적단이랑 같이 어찌저찌해서 무사히 탈출한 뒤 술 쳐마시고 고기 뜯으면서 파티벌임. 사실 이게 제일 가능성 높아보임.
사실 위에는 다 개소리고 6번이 답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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