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이 왜 흰수염이나 카이도우 등보다 현상금이 낮을거라 생각하지..?
강함 = 현상금의 법칙은 이미 샤봉디제도에서 유스타스캡틴키드로 인해 깨진지 오래고..
물론 소년만화 특성상 현상금이 높을수록 더 강하다라는 법칙이 될 수도 있으나, 무조건적으로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봄.
과거 현상금 기준으로 첨 나왔을때 모리아 현상금이 쿠마보다 높았지만 정작 보여지는건 모리아가 압도적으로 약해보였으니까..(물론 과거라 그렇다고 하지만)
또 현상금 기준으로 보자면 나무위키에서 발췌한걸 보면
상금은 정부가 해당 해적의 행동과 사상 등을 종합해 측청한 위험도에 비례해 산출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현재의 전투력 = 현상금》공식이 성립하진 않는다.[15] 현상금이라는게 정부 입장에서 측정하는 것이니만큼 그 해적이 뭔가 사건을 일으킨 것을 반영하기 전까진 그 사람의 '현재'의 강함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다. 현상금이 걸린 시점 후에 열심히 수련을 하여 파워업 했으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현상금 낮은 상대가 높은 상대를 쓰러뜨릴 수도 있는 것이고, 더 늙어서 약해졌어도 마찬가지. 또한 해적이 강한 힘을 가져도 조용히 생활하거나 사건을 일으켰어도 정부가 모르고 넘어간다면 아예 갱신이 안될수도 있다.[16] 또한 정부가 의도적으로 일을 은폐하려고 한다면 현상금이 그대로일 수 있다. 실제로 과거 현상금이 3억 2천먼인 모리아가 당시 3억이었던 루피에 의해 패배했다는 것을 정부가 인지했지만 이 사실을 은폐하기로 결정했기에 루피의 현상금에는 변동이 없었다.
일례로 8살 때의 로빈은 능력자일지언정 전투는 전혀 할 줄 모르는 고고학자인 어린 소녀에 불과했는데 세계정부가 감추는 지식과 엮인 정치적인 위험성 때문에 단번에 7,900만의 현상금이 붙었고,[17] 최악의 세대 유스타스 키드는 1부에서 초신성이란 이름에 걸맞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니는 곳 마다 민간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일을 연달아 터뜨린 3억의 루피보다 현상금이 1500만이나 높았다. 상디는 현상금 사진이 엉망으로 나올 정도로 정체가 감추어졌지만 빈스모크 가문의 이름값이 붙어서 현상금이 뛰었다.
자 여기서 내용을 보면 일단 8살의 니코로빈은 단순 포네그리프어를 읽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투도 할줄 모르고 그냥 꼬맹이일뿐인데 현상금이 7900만 베리가 되었음. 밑에 상디 역시나 빈스모크라는게 드러나자마자 현상금이 어마어마하게 오름.
단순 강함만으로 한다기보다
1. 민간인에게 끼치는 위험도
2. 본인의 강함
3. 정부에게 끼치는 해악도
이런 여타 조건들에 다 부합시켜서 현상금을 책정한다고 봄.
일단 로빈의 경우를 보면 3번으로 인해 8살에 7900만이라는 현상금이 생긴거겠고
캡틴키드의 경우는 1번의 경우에 부합해서 현상금이 책정되었을테고
상디 같은 경우는 2번도 어느정도 있을테지만 3번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봄.
근데 드래곤 같은 경우는 일단 자신들과 다른 사상을 가진 나라들을 멸망시키거나 아니면 사상자체를 바꿨다고도 보도되었으니
당연히 1번도 부합할테고, 3번의 경우로 보자면 사황들보다 훨씬 윗선으로 정부에게 직접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집단임..거기의 수장이 드래곤이고
2번같은 경우는 뭐 아직 나온게 없으니 패스한다 치더라도 1,3번만 보더라도 얘가 50억이 넘는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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