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과 제파의 싸움에서 제파를 옹호하기전에 이것부터 생각해봐라
지금 작중팩트로 위블이 제파 부하를 전멸시키고 제파 오른팔까지 잘라버려서 제파의 인생을 완전히 와해시켰지. 제파는 전투에서도 지고 삶에서도 나락끝까지 떨어진 위블로 인해 모든게 붕괴된 패배자다.
그리고 키자루가 위블을 젊은 흰수염에 비교했다. 키자루가 해군에 들어갔을 나이랑 정황을 따져보면 이 '젊은'의 기준은 최소 흰수염이 42세 이후일때이고 굳이 '젊은 흰수염'에 비교했다는건 정결때도, 지병없을때도 노인일때의 흰수염보다 강하다는 거다. 그냥 흰수염에 비교했으면 몰라도 젊은 흰수에 비교했다는건 노인상태의 에잠발 흰수염의 저력이 위블보다 아래이기때문에 젊은 흰수염에 비교했다는 소리지.
즉, 위블은 작중팩트로 대략 젊은 전설정도의 실력을 가졌다고 볼수있다. 늙은 전설인 제파가 지는건 거의 필연이었던 거지.
이 말은 제파가 부하를 구하다가 그걸 못지키고 팔을 짤렸을 확률보다 위블 엄마가 위블이 제파 팔짜른거 보니까 더 날뛰면 대장을 죽일셈이니까 해군본부 난리난다고 적당히 살려보내라고 했을 확률이 더 높단 얘기다.
'실력상으로 제파가 위인데' 부하 지키다가 팔짤렸을 확률이 위블이 적당히 했을 가능성보다 낮다는거다. 제파 옹호측의 반론은 이걸 확실히 뒤집을수 있어야한다. 정확한 반증사례가 없으면 제파가 부하 지키다가 팔짤렸고 그러므로 위블이 제파보다 실력이 아래라는건 틀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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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제파는 늙은전설급
위블은 젊은전설급
제파가 팔짤린 이유는 제파가 부하를 지키려다 그랬다
라기보단 급수가 위인 위블이 엄마말듣고 살려줬다
의 가능성이 높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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