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버프라는 말 자체가 아이러니한게
애초에 주인공의 전투를 박진감넘치게 그리기위해
작가가 일부러
주인공과 싸우는 보스급은 주인공보다 한단계 위의 전투력으로 설정하고
주인공이 보스캐릭을 가까스로 힘겹게
못이길 전투를 어거지로 이긴것처럼 보이게 아슬아슬하게
그리는게 보통의 작가들이 사용하는 기법인데
이 과정에서 독자입장에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마치 작가의 버프를 받았다라고 여겨지게 되는거지
사실은 작가에 의해 너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작가가 애초에 설정을 보스급보다 한수아래로 잡는것부터가 주인공을 하향한거지
독자입장에서는 버프로 보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