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에토가 카네키에게 손을 잡자고 한다면.. 카네키가 새로운 척안의 왕이 되는 걸까요?
설레발 뻘 추측이지만
지금이 아오기리 등장 후 최대 위기인것 같은데..
안테이크 전 당시, 카네키가 균형을 깨트리는 존재라고 말했죠.
그 당시 V 조직과 CCG 사이의 균형을 깨트린 것이 아오기리.
안테이크 전 당시 CCG를 방해한 것도 아오기리죠.
하지만 아오기리가 위기인 지금,
에토가 카네키에게, 카노우가 말해주지 않은 많은 비밀들을 가르쳐 주면서
카네키에게 동맹을 요청한다면?.. V조직 , 아오기리 , CCG 사이의 세 조직의 균형이 새롭게 맞춰지지 않을까요?
물론 아오기리의 목적은 V 조직이든 CCG든 둘중 한 조직, 혹은 두 조직을 다 박살내는것이니
임시적인 균형일 뿐이지만.
에토 ( = 아오기리 ) 나 카네키나 균형을 깨트리는 존재라는 건 확실하니..
새로 맞춰진 임시적인 균형을 깨트리는
에토와 카네키 = 척안의 여왕 , 왕 이 되는거죠.
밑글에서 카네키가 에토에게 선방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카네키가 에토를 이기기엔 무리라고 보는 입장이라..
에토가 전력으로 나온다면 밀릴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아리마처럼 에토가 강해진 카네키를 가만히 두진 않을 것 같기에. 카노우가 제안한 것 처럼
카네키를 설득시킬 것 같네요.
카네키는 물론 에토의 방식에 동의는 하지 않겠지만, 목적은 어렴풋이 같은 것 같으니..
하이세때나 카네키 회상만 봐도 아리마, 쿠인쿠스 같은 경우를 보며 ccg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은 것 같구요.
의사인 카노우의 말에는 넘어가지 않아도 작가인 에토의 말에는 넘어 갈지도..
그리고 훗날 에토의 방식을 바꿔버리거나. 어떤 방법을 써서든 에토를 변화시킨다면
그게 점장님이 부탁한 구원이 될지도..
물론 플로피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 뻘글이지만ㅋㅋ
척안의 왕이 된다는 추측이 완전 빗나간 건 아닌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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