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도 1부 1기 12화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음
분명히 카네키는 은발머리 간지캐릭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흑발 순딩 캐릭터가 카네키라고 나오니 혼란이었는데
오프닝 끝에선 또 은발로 나오길래 ???하다가
우타가 가면 만드는 편 볼때쯤 아 나중에 이 마스크 쓰고 은발로 염색하나보다 했는데
설마 고문 스트레스로 머리를 새게 하는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고문받다가 각성하는거보고
????! 머리카락이 하얀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어???! 하면서
충격먹고 벙찐상태로 보다가 갑자기 싸우면서 오프닝 나오는데 와....ㄷㄷ 진짜 지금까지 본 애니들중 가장 전율 느꼈던거 같음
진짜 너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작품이었음
은발 간지 주인공이 사람을 먹는 언데드 좀비 구울과 싸우는 내용일거라 생각했건만
흑발 순딩 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을 한 식인종이 되서 광기와 고뇌에 휩싸이는 내용일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근데 그런 작품이 왜이리 된거냐고 정말...
특히 료코씨 죽을땐 너무 충격이고 먹먹해서 울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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