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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이능>스케일 시간>공간이라고 생각함

포인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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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 Exp.8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3 | 조회 419 | 작성일 2024-03-28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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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이능의 한계가 딱히 안나왔으면

스케일 관계없이 상대 캐릭터가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제시해야된다고 보는 쪽임 ㅇㅇ

(단 스케일로 대처 가능한 경우는 제외하고)

일단 이능>스케일은 이벤트글로 누가 써놨으니

시간>공간만 따로 정리해서 연구글로 쓸까?

개추

추천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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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걍 무조건 공간이 더 셀텐데

2024-03-28 1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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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공기

시간이 없으면 공간 자체가 의미없지 않음?

공간 자체를 파괴하는것보다 시간차원 자체를 파괴하면 과거까지 싹다 날라가니까 시간이 더 중요해보이는데

2024-03-28 1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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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공기

시간>공간 근거 찾아냄

3일 내로 연구글 올릴거임

2024-03-28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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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602]

반짝가루

무한의 무한제곱을 무한히 반복한 우주 스케일의 캐릭터도 특별한 대처 방법이 없다면 볼드모트의 아바다케다브라에 죽을 수 있다는 말임..?

2024-03-28 18: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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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반짝가루

아바다케다브라는 한계 있지 않음?

2024-03-28 1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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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602]

반짝가루

@포인덱스터

그걸 정통으로 맞고 버틴 생물이 나온 적은 없을거임
해리포터는 애초에 '특별한 방법'으로 막아낸 케이스고

2024-03-28 18: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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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반짝가루

고차원 능력에 따라서 갈릴거같은데

애초에 난 스케일이랑 승패를 별개로 봄

2024-03-28 1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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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602]

반짝가루

@포인덱스터

스케일에 따라 모든 승패가 결정된다고 한 적은 없음
단지 본문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스케일도 포함될 수 있는데 왜 그걸 무조건 제외하고 생각하냐는 말임

2024-03-28 18: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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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반짝가루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본문 수정함

2024-03-28 1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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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이능의 한계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작품의 한계를 얼추 추정할 수 있으면 이능도 작품 한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봐야지

2024-03-28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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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조우텐치

근데 작품의 최소치는 추정 가능해도 한계를 딱히 확정지을 근거가 없으면 어떻게 봄?

2024-03-28 1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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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텐치

@포인덱스터

그럼 일단은 거기까지임

당장 슈퍼 드래곤볼도 정사에선 한계 나온 거 없으니 멀티버스고 나발이고 소원 빌면 컷할 수 있다는 소리와 다를 거 없음

2024-03-28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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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시간vs공간은 예전에 논의가 있었음 결론만 말하면 무승부였고 여기서의 공간은 물리적 공간에 한정된 논의였음
그런 제한을 풀고 수학적 공간들을 다 관여하는 레벨이면 공간이 더 위일거 같지만 사실 이건 공간조작이라기 보단 수학조작의 하위능력인 위상수학 조작, 기하학 조작 이론쪽으로 취급해야할듯

2024-03-30 0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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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덱스터

@만물유전

공간 차원을 파괴하면 현재만 파괴되지만 시간차원을 파괴하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싹다 사라지지 않음?

무승부로 나온 이유가 순수하게 궁금함

2024-03-30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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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포인덱스터

님이 말하는건 시간축을 파괴하는게 아니라 시공간을 파괴하는거임

연극으로 비유하면
무대가 공간이고 그 공간에 있는 물질적 대상을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라 한다면 여기서 시간은 배우들의 다음 행동을 지시하고 이전의 행동이 기록되어 있는 시나리오라 할 수 있음
각본(시간)이 없으면 배우들은 행동이 없이 고립된 상태가 되는거지 배우들이 서있는 무대가 사라지는게 아니잖아 설령 배우들의 이전 행동이 소멸되어도 적어도 무대는 여전히 남아 있을거임
무대가 되는 공간까지 없애는건 시간을 지우는걸 넘어서 시공간까지 지우는거임

보통 픽션에서 어떤 캐릭터 개인의 역사를 지우는 것은 위의 예시로 본다면 배우 한명을 각본에서 지우는 것으로 연극에서 등장시키지 않는거임 이것이 대상을 시간선에서 지우는 것에 대한 비유임
대상을 공간상에서 지우는걸 연극의 비유에 적용하면 무대에서 배우를 지우는 것이 되겠지 님이 말하는 수준의 시간을 지운다는 것은 어떤 배우 하나가 아니라
무대 자체도 대상으로 해서 지우는 것이라 이런 수준은 무대와 배우가 다 없어지기 때문에 이것의 총합인 연극(시공간)을 없애는 것임

공간을 그렇게 강력하게 취급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거임 무대의 존재가 없다면 무대에 오를 배우도 없고 배우의 행동을 기술하는 각본도 의미가 없으니 이것도 연극의 파탄으로 이어짐

2024-03-31 0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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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유전

@포인덱스터

다만 이 답변에 대해서 예컨데 2차원 도형의 3번째 축을 시간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도형을 3차원 시공간으로 생각해서 본다면
시간축을 지우면 3차원이 아니라 높이가 없는 2차원 도형이 되는거 아니냐(현재만 남는거 아니냐) 하는 반론을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좋은 반론이 아닐 수 있음 보통 따로 단서조항이 없다면 4차원 시공간을 3개의 공간축과 1개의 시간축으로 자주 생각할거임 축을 없애는 관점으로 보면
3차원 공간축을 지우면 그냥 시간축 1개만 남은 선이 될거임
반대로 시간축만 지우면 공간축 3개로 입체가 됨

사실상 시공간의 공간축과 시간축을 하나의 기하적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향으로 본다면 공간축을 몇개로 할거냐 시간축을 몇개로 할거냐의 문제이지 어느쪽이 없든 개판나는건 똑같음

나의 이 답변과 별개로 님이 시간>공간 관련한 연구글을 쓰고 있는거라면 그냥 계속 작성하면 좋겠음 왜냐면 그냥 시간조작의 경우는 위의 연극의 비유로 말하면 배우를 각본을 통해 조작하는 것이고
님이 생각하는게 메타 시간조작 같은거면 무대도 포함한 것일 수 있으니까 이거는 뭐 시공간 조작하고 차이가 있나? 싶기는 한데 좀더 시간구조를 폭넓게 지배하는 능력이라 본다면 거기서 차이가 날 수는 있겠음
예컨데 정신세계에 대한 시간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특수 설정이 첨가된 시간도 간섭한다는 식으로 말을 할 수도 있을거 같긴함

2024-03-31 0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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