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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쓰레기 정치가는 누구인가?

안녕하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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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10

LV10 | Exp.6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674 | 작성일 2019-06-04 0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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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들은 마을을 지키기위해 싸우고있는데 혼자 도망가는 선조

자신의 권력과 사리사욕을 위해 온갖 외세를 끌여들여 국가의 주권을 빼앗기고 제국주의국가들에게 식민지발판을 마련한 명성황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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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82]

골반

역잘알 아님)선조는 그냥 무능하단 생각이 드는데 명성은 나라를 뒤집어놨다고 생각함

2019-06-04 0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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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연산군=그냥 마음에 안들면 싹다 죽여버림

선조=군에 대해선 좆도 모르는왕이 이순신 못죽여서 안달나고 수도 버리고 명나라로 옥쇄 싸들고 튈준비함

인조

그냥 조선 역대 병1신왕

이궐의 난도 겪은놈이 정신못차리고 청나라한테 깝치다가 청나라 4만군사한테 개털리고 남한신성으로 백성들 버리고 빤쓰런함

인조이놈때문에 한반도 중국땅 될뻔했음

2019-06-04 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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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봉쟝

선조를 명성황후에 비비는건 좀;; 당시 조선의 유교적 사고관으로 보나 현대적 사고관으로 보나 선조가 런한 것 자체는 옳았음. 왕 목 따이면 게임 끝이니까. 다만 그 과정에서 좀 ㅈ같이 군게 문제지.

2019-06-04 0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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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

세조.수양대군.이유
왕위를 계승할 명분이 ㅈ도 없음이 조선의 역대급이자, 사슴이 말로 보일지경.
후에 역모 일어날때마다 마음 속으로 이런새끼도 왕위에 오르는데 나도 한 번? 했을듯

2019-06-04 0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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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모

@롱기누스

말대신 사슴타고 다님 간지나긴하겠다

2019-06-04 03: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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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의꿈

인조를 따라갈 조선의, 아니 한국사 전체의 희대의 막장인간은 없죠.

2019-06-04 0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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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xm12

@제라툴의꿈

괜히 명나라를 돕겠다고.... 한국사 배울때 선생님이 얘 욕 ㅈㄴ하더라 ㅋㅋ 외교장난도 아니고말이야

2019-06-04 0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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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키스컨

ㄹㅇ명성 쓰레기 미화하는거보면 토악질 나옴 빨갱이 집권당시 만든 드라마 때문에 역사인식 개판됨

2019-06-04 0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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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캣

근대 위에보면 세조도그렇고 선조도 그렇고
마냥 않좋게만 보는대
선조같은경우는 명종시대 윤원형의 세도정치로인해
망가진 조선을 어느정도 복권시키는대 주력해서
임진왜란전 선조시기를 당시 목릉성세라고 칭했을만큼 조선시대 4대호황기중 하나로 꼽음
조선시대 최고의 재상으로 꼽히는 이원익도 선조가 발굴해냈고 유성룡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이순신의 고속승진시킨것도 선조임
세조역시도 물론 계유정난이나 인재풀 죽여버린부분은 비판점으로 욕먹을수 밖에 없는 부분이었고
본인역시도 계유정난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지만
세조 역시도 정치에 열정적이었고 인재풀도 세종.문종시기에 이미 정치에 참여했던 인물들 상당수가 세조와 함께 조정에서 일했음
우리가 조선시대 행정관련 배울때
조선시대 수령을 지방에 파견해서 행정이 구석구석 닿게하잖음 수령은 당시 파견된 지방출신이 될수없다는게 조선시대 장점이었는대( 이런건 현재 대한민국보다도 나음)
여기서 수령은 세종시기까지만 해도 지방토호중에서 수령이 된 사람들이 많았음
이걸 우리가 알고있는 조선시대 행정기준으로 바꾼게 세조임 세조시기부터 중앙정부에서 파견된 인사가 무조건 다스리게 되어있었음
세종시기때 관료들에게 줄 토지가 필요했는대
이때 당시만해도 관료들이 권문세족처럼 편법동원해서 본인이 관직에 물러났음에도 나라에서 준 토지를 그대로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관료들에게 줄 토지를 하삼도로 늘리느냐 마느냐
논쟁이 있었다던데
세조가 불법으로 가지고있던 토지를 몰수해서 현직자에게만 주어지게하는 직전법으로 문제를 해결함
직전법은 세종대왕도 못했던건대 세조가 실행함
세조가 흔히 왕권강화가 업적이라고하는대 이런 왕권강화의 장점이 보여진경우도 적지 않았음
이양반이 매우 검소해 연례나 큰 행사있을때에 꽃이나 이런건 종이로 대체하고 옷도 빨아입고 왕인대고 짚신도 신었다고함 그리고 광화문에서 민원받고 민원인을 직접만나서 해결하는 탐주법까지 만듬 (흔히 명군으로 알려진 성종역시도 왕으로서 할수있는 사치는 다했다고함)
http://sillok.history.go.kr/id/kga_11005017_001
여기 가보면 초소가 무너져서 병사들이 압사당하고 죽고 다치는 일이 발생하자
왕이 비옷만 걸치고 나가는대 여러 장수들이 꾸물거리자 존1나갈굼 (위에 기록보면 세조의 분노로 장수들이 다리까지 벌벌떨었다고 기록됨)

그리고 직접 사고현장에서 병사들중 다친사람은 왕이직접 치료해주고 죽은사람들 거두면서 눈물까지 흘렸다고함 이때 세조가 밥도안먹고 정오까지
뒷수습을하니까 몸이 걱정된 사람들이 향온이라고 누룩담근 술이라고 먹으라고함
그 좋아하던 술도 입도 안대면서 병사들 죽음에 슬퍼해서 금식함(심지어 이때 비까지 맞아가면서 일함)
그리고 초소를 관리하던
이종현이라는 사람에게 책임묻고 덤으로 위에 꾸물거리던 장수들까지 처벌함

세조가 미디어에서 어두운 부분망 강조되고
물론 세조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대엔 공감하는대 선조도 그렇고 세조도 그렇고 마냥 암군으로만 치부하기엔 좀 조심스러움

2019-06-04 1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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