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끝판왕 웹툰
액션의 동선이 깔끔하고
컷의 구도 또한 임팩트있게 잘잡음
정예요원들이 검이나 총, 채찍등 무기를 사용하며
여러가지 액션들을 선보이며
자잘하면서 역동적이고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면
특별요원들이 썬더 브레이크나 알피, 스크류블로 같은
초능력 액션들을 보여주며
화려하고 스피드하면서 묵직한 액션을 보여줌
그외에도 부비트랩을 이용한 액션
치고박고 쫒고쫒는 카체이싱
일관성 있는 액션만 보여주는 다른 웹툰들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액션들을 높은 퀄리티로 보여주는
액션 웹툰계 종합선물세트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전투력 차이가 나고 불리한 양상에 놓여있어도
전략적으로 위치를 잡고 기습하고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싸움으로 전투력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한술 더떠서 극중 중요한 역활을 하는 비중있는 캐릭터들도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모습 때문에 아무리 강한 캐릭터라도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주인공 일당들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판이라
액션에서 캐릭터들의 사활이 걸려
긴장감이 극대화됨
또한 첩보물이라는 장르답게 잠입을 하는 스파이까지 모든게 존재하고
이 스파이 캐릭터가 언제 정체가 탄로나고 언제 어떻게 도주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고
잠입하는 상황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해 잠입에도 긴장감이 넘침
작중 등장하는 자동차의 묘사가 디테일하고 섬세하여
자동차 덕후들도 칭찬을 하는 자동차 그림에
박력있고 영화를 보는듯한 스피드한 카체이싱
영화 '원티드'를 보는듯한 느낌과 묘사의 총격씬과 저격씬
특히 저격씬에서 나오는 입체감 있는 총알 슬로우씬이 압권
액션씬만 좋은게 아니라 스토리까지 탄탄한편
세계관이 완벽하게 틀이 잡혀있고
총 3부작으로 1, 2부에서 떡밥을 왕창 뿌리고
3부에서 현재 뿌려둔 떡밥들을 차곡차곡 회수하며
스토리를 완벽하게 풀어감
또한 캐릭터들에게 매력과 개성을 부여해서
사활을 걸고 싸우는 액션씬에선 긴장감을 극대화시켜 조성함
정주행하면 소름이 돋는 스토리텔링
1, 2부 까진 맥거핀 요소들이 많구나 싶었지만
3부에서 모든걸 보여주고 등장시켜 떡밥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맥거핀들이 없음
스토리, 작화, 액션, 캐릭터
4박자가 모두 화음을 이루는 띵작
Mz 시리즈
고수나 쎈놈이 원탑으로 액션신 좋다지만
Mz만큼 다양한 액션을 보여주지 못해서
순수 액션장르로써는 mz보다 못하다는 생각임
물론 개인적인 생각ㅋㅋ
네웹에서 만력 개쩌는 작가로
호형 작가랑 2~3위 다투는 작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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