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것소 - 2화
부처는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예수~ 이 아이는 그게 자연스러운 거라구!"
"오 ~ 마이 지져스~ 나의실수! 미안해 부처♡"
사실 부처도 내 타입이다. 이 녀석과 평생 함께하길 .. 히히
그리고 나는 다시 어린소녀였던 성숙한 여인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아앙~!"
소녀가 작은 신음을 한다. 미안하지만 누님모에는 내 타입이 아니라고 누님~★
아, 이런!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를...
여인은 다시 작은 소녀로 변해 있었다.
그러자 부처가 옆에서 말한다.
"예수~ 얼른 빨리 관광이나 하자구!"
"응~ 그래!"
나는 다시 관광을 떠나기 전 소녀를 집으로 순간이동 시켜두었다.
***
길을 걷다보니, 머리가 새하얀 마른 체형의 소년이 로리로리한 소녀에게 퉁명스럽게 굴고 있다.
"저런 스봉 갸르자식이!"
난 광속의 18배의 속도로 남자 녀석에게 뛰어들었다. 그리고 외쳤다.
"재봉틀!!!!!"
이 순간 압도적인 파워로 내 발을 하늘을 향해 올려쳣다. 녀석은 하늘로 날아갔다.
그리고 잠시 숨을 가다듬고 떨어지길 기다렸다. 녀석이 떨어진다.. 내 눈앞, 머리위치까지 떨어져 왓다.
"틀니낀 니 애x 창x!!!!!"
녀석의 면상에 주먹을 날렸다. 녀석의 면상은 찌뿌러져 있었다. 하지만 의식을 잃게 하진 않았다.
"흐흐흐~ 로리의 고통을 맞보아라.."
녀석은 공포의 찬 눈길로, 찌뿌러진 면상을 더욱 찌뿌리며 날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