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된다
22권 피암마와 입털기중
"…이제야 조금은 알게 됐어. 꽤 거창한 계획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어. 이 베들레헴의 별도, 제3차 세계대전도, 로마정교나 러시아 정교의 동맹도, 전부. 베들레헴의 별은 왜 이렇게 거대하게 만들어야 했지?
너무 길어서 중략
우방의 피암마가 정말로 무적이고 모든 적대자를 모조리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라면, 애초에 부하를 준비할 필요가 있었을까? 다시 말해서, …네 놈은 두려워하고 있었던 거 아니야? 정말로 자신의 몸속에 세계를구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세계가 끝난 적은 없어. 먼 옛날의 신화시대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현대에서, 신화에 그려지는 것 같은 세계 붕괴가일어났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어.
그런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세계가 끝날 정도의 위기가 찾아오지 않으면 세계를 구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발휘할 기회도 없어.
...힘도 써보기 전에 공기화를 넘어 증발화(신상 이였다면 모르지만)
내 이매진 브레이커가 초능력자나 마술사에게 에워싸이지 않으면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거랑 마찬가지로. 한 번도 세계를 구한 적이 없는 놈에게, 세계를 구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리 없잖아.
토우마 세치 혀바닥>피암마의 구원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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