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륜 혼원공이라..
기존 무협에서 혼원공은
우주만물,대자연의 혼원기를 몸의 중심으로 끌여들어 전신에 흡수시키고 체력과 공력을 회복시키는 기술로,
단순하게 주로 운기조식이나 마공같은 기술을 연마할 때 사용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묵륜 혼원공은
묵륜을 통해 상대가 출수한 기 자체를 혼원기로 치환시켜 몸의 중심으로 끌여들어 전신에 흡수시키고 오히려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강력한 공력을 전달받는다...ㄷㄷ
예전부터 흡성대법을 보고 분명 파천신공에도 상대의 기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었지만 묵륜공을 보고 역시 상대의 기를 소멸만 시키는 기술밖에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파천신군이 이런 통수를 보여주다니..
파천신군이 한 말이 떠오르네요
'이 사부는 평생 패배란 것을 겪어본 적이 없다.말하지 않았느냐.너 또한 원한다면 나와 같은 길을 걷게될 것이라고.'
역시 '파천신공'은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패배할 수 없는 무공이었군요..
괜히 파천신군이 '절대자'란 칭호가 붙인게 아니군요..ㄷㄷ
아직 실로 파천신군의 전력은 밝혀지지 않았고, 이 것 또한 빙산의 일각이 아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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