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 욕먹는거 중재하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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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 욕먹는거 중재하러 왔다사람들은 보통 만화나 영화, 소설을 읽을 때 주인공이나 그 인물에 감정을 이입해서 봄. 작가가 신의 탑이라는 만화를 그리면서 밤을 주인공으로 잡았고 그 주변의 중요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연히 그 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밖에없음. 그래서 자신이 감정이입한(혹은 애정을 가진) 인물이 라헬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면 당연히 라헬에게 화살이 날라갈 수 밖에없다. 여기서 객관적 입장으로 보는 사람, 라헬(혹은 라헬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은 라헬이 그렇게까지 까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 결론적으로 라헬은 독자건 작내 인물이건 적이 많은거ㅇㅇ 애초에 이게 관점에따라 달라서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게 아니라 작가가 설정한 대로 사람들은 좋아하고 빡쳐할 수 밖에없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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