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키쇼 특등에 대해 궁금한 것들...
1. 10년 전 척안의 올빼미를 놓친 것
1:1 정면승부로 척안의 올빼미의 옆구리와 양팔을 베는 압승을 거뒀는 데도 결국은 놓쳤죠.
(마루데 특등이 그거가지고 마무리가 어설프다고 불평했던 장면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몇 화인지 기억이 안나네...;; 애초 마루데 특등은 불만이 많은거 같았지만요.)
2. 요모 렌지 과거 편에서 올빼미와의 재회
CCG의 대부분이 올빼미가 10년 전 본부 습격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는 걸로 알고있는데, 4번지(요모 씨 과거편)에서 아리마(준특등)팀과 마주치죠. 다른 백구들은 처음만나는 거라 몰랐다고 쳐도, 재회하는 입장인 아리마는 알아보고 인사도 했습니다. 게다가 올빼미는 요모 씨를 데리고 도주할 때 카구네까지 썼구요.
그 구울때문에 4번지의 수사가 헐거워졌다고 했지만 올빼미라고 했기보단 매우 위험한(강한) 구울이 있었다라고만 보고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3. 카네키와의 만남
제 눈에는 아리마 특등과 카네키가 만나는 장면에서 아리마 특등이 올빼미를 구축하러 가다가 서로 마주쳤다기보단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보입니다.
CCG 입장에서는 목적이 두 올빼미의 구축이고, 우선순위를 따져도 지네보단 두 올빼미를 위에 두지 않을까 싶은데도요.
설마 "V"와도 관련이 있는건 아니겠죠? (제가 생각해도 거기까진 아닐거같아요.)
잡소리 : 쓰면서 아리마 특등은 진짜 설정붕괴 캐릭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일반적으로 구울 신체 능력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설정인데, 그런 구울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손꼽히는 녀석들을 쓰러뜨렸으니까요...삐에로 마스크 소탕 및 그 우두머리 포획...1:1 정면승부로 올빼미에게 치명상 입히고(당시 19세...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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