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토가 이 타이밍에 허무하게 갈줄이야...
우타도 도나토도 솔직히 기대 많이했는데..
연출은 딱히 나쁘진 않았으나 이렇게 좋은 연출로
지금 이 타이밍에 이렇게 가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떡밥이 좀 많이 남았는데..
굳이 더 따져보자면
아직 도나토와 아몬과의 설명할수 없는 부자관계(어째서 아몬만 편애했을까)랑
2대 크라운 떡밥 등 여러 잔류 떡밥들과
우리에와의 리매치 라던가
짭빼미는 대체 어떤 원리로 만들었고 지금 뭐 멈췄는지 폭주했는지(조종자가 죽었으니 멈췄다고 봄)
도 이제 알수없게 되버렸고
여태껏 본적없는 원리 모를 새로운 폭발 기술로 수사관 다 몰살해놓고 그냥 이렇게
조종자가 가버리니까
짭빼미도 도나토도 개인적으로 좀 허무하게 간것 같음
삐에로도 이제 힐러니코랑 이토리 밖에 안남았고(우타는 갱생했으니..)
(그러고보니 이쯤되면 이토리는 정말 카구네 한번 안 보여주고 정체가 무엇인지)
아닌가 작품이 슬슬 끝나갈때라서 이제 삐에로는 퇴장하는게 맞는건가?
그래도 뭔가 풀릴것이 다 안풀리고 간 느낌이 드네요
그런지 허무감이 더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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