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르시는 진짜 작가가 대놓고 밀어 주는게 눈에 보일정도
1. 아낙 자하드에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많고, 그 선택에 대해서 떡밥으로 자꾸 엮는거 보면, 후일 엔도르시도 밤 vs 자하드 둘중 어느 편으로 설지 분명히 나올거 같음
2. 밤의 첫 데이트 첫 키스(?) 상대
3. 밤을 밀어 버리는 라헬 vs 용해액에 빠질려는 밤에게 손을 내미는 엔도르시
4. 이수 일행이면서도, 중요 분기점에서는 항상 밤과 같이함. 공방전 - 죽음의 층 - 숨겨진 층
- 특히나 숨겨진 층(2부 메인 에피소드)에서는 대놓고 커플로 단 둘만 떨궈 놓음
작가가 이 정도 티를 내줬으면, 이젠 독자들도 받아들일 때가 된거 같다.
인조인간 같은 밤에게도 열정이 생겨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