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도감(8) - 하 유린
하 유린
하 가문의 가주, 그녀는 자하드를 따라 탑에 들어와 탑을 정복한 이들 중 한 명이다.
10가문 중에서도 가장 적은 수의 자식을 두고 있다.
(물론 피를 이어받은 자식이 한 명도 없는 '연 한아'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키 190cm, 포지션은 낚시꾼 (탐색꾼 겸), 현 랭킹 10위이며 이명은 '가물치'
'하 유리 자하드'의 증조 할머니이며, 유리와 외모가 매우 흡사하며, 신수의 영향까지 겹쳐져서,
둘의 나이는 외관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증손녀)
여성 가주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장 최전방에 나서서 전투에 임할 정도로 매우 공격적이며 대담한 전투 스타일을 지녔다.
허나, 거칠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영리했으며, 낚시꾼과 탐색꾼을 겸할 정도로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는 인물이다.
그녀는 타고난 유연함으로 전장을 누비고 다녔으며,
신수로 몸을 강화 시기는 '신체 강화'역시 그녀가 가장 먼저 선보인 기술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10가문의 가주와 마찬가지로 가주가 된 이후 전투에 참여한 적이 없으며,
대외적인 활동은 거의 없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태어난 두 명의 자식을 중심으로 그녀의 종파가 형성 되었는데, 두 자매간의 사이는 좋지 않고,
서로 자신이 종가라고 우기며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정작 하 유린은 이 분쟁에 별 관심이 없이 모든 활동을 접은채 지내고 있다.
그녀는 아리 가문의 가주 '아리 한'과 결혼은 하지 않고 쌍둥이를 낳았다고 하는데,
이 쌍둥이가 하 가문의 종파를 만든 두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후에도 혼인은 하지 않은채 방탕한 남성 관계를 유지했으나, 피의 힘 때문인지 더이상 아이를 갖지 않았다.
(이는 대부분의 10가문들이 비슷한 상황이다. 그등이 살아온 세월은에 비해서 태어난 자식의 수는 터무니 없이 적다.)
최근에 하 유리 자하드가 태어났고, 가문 내에서는 유리가 모든 13월 시리즈를 모아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유리의 모습이 하 유린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 유리 자하드'의 이명이 '검은 가물치'이다.
'하 가문'은 '연 가문'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모계 중심의 가문으로, 이 두가문에서의 남자는 가문의 구심점을 맡을 수 없다고 한다.
특히, 연 가문의 여성들은 남성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 가문은 관리자와의 계약 때문에 '신체 강화' 능력이 탑에서 가장 뛰어난 가문이다.
'하 가문'은 '하 진성'의 출생 가문이지만 '하 진성'이 퍼그에 들어가면서 가문을 버렸다.
P.S 다음은 '투 페리 트페리'
차라리 한 글에다가 몰빵하면 모를까... 그럼 그 글도 말도 안되게 길어질테고..
올리신거 참 좋은데 뭔가 아쉬운게 시우작가가 써놓은거랑 거의 다를게 없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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