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오래달리기를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1.5km 를 km로 써서 1.5라는 수치가 나오지 사실 1500m 잖아요. 얼마 안될거라 생각하고 달려봤는데.. 안쉬고 반도 못달리고 숨이 차서 죽을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근래에 들어서 담배도 입에 좀 대고 그랬거든요 현재는 오래달리기 때문에 피지 않습니다. 여러 군데에서 알아본 지식을 참고해서 하고있는데 죽을거 같더라도 달려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안죽는다고.. 그게 말이야 쉽지만 뛸려고 하면 다리가 조금씩 후들거리고 힘이 빠지고 속은 않좋아지고 구토를 유발하는 상황에서 더 뛰어 보려고 해도 뛰어지지도 않고 몸은 정지하게 되네요. 반드시 붙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1.5km 7분 24초 이내에 들어오면 합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알아본 바로는 직선 거리 750m 왔다 갔다 인거 같은데. 내일이 필기 합격이 발표나는데 발표가 나고나면 한달? 정도의 여유분이 생깁니다. 지금 나이도 어리지만 예전보다 더 체력이 많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핑계도 대보자면 축농증을 계속 달고 다녀서 좀 뛰고나면 코가 흘러서 그걸 뛰는 와중에 삼키면 호흡이 흐트러지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극복하면 될거라 믿습니다. 빠르게 또는 한달 이내에 체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없을까요?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이라던지 방법이라던지 설명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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