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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니까 같이 다니면서 밥먹는게 싫어
익명
추천 0-0 | 조회 470 | 작성일 2016-03-08 23:39:07

학교 근처 밥집이 거의3000~5000원대야

솔직히 난 이것도 부담돼. 돈없어서 작년에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적금들었어 그거 올해 생활비야

복학하면서 혼자 다니면 밥값은 많이 안들거라고 생각했어 안먹고싶을땐 안먹고

먹을 땐 간단하게 밥버거나 편의점삼김으로 때우려고했거든.

근데 나말고도 복학생이 여럿 있었나봐 걔네랑 같은반에 넣어버리더라

엠티 같은조에 전공 교양 같은조까지 되버리니까 같이 안다닐수가 없더라

물론 혼자 다니는것보단 나은데 정말 밥 같이먹는게.. 겉으론 티는 안내지만 고역이야

싫어하는 비빔밥같은거만 시키면서 맨날 그런것만 먹으니까 비빔밥 좋아하냐그러던데

아니 비빔밥이 3500원이라 먹는거야. 3000원짜리 라면만 주구장창 먹기엔 너네한테 너무 눈치보이거든.

1800원 밥버거 먹으면 반값인데.ㅠ

하시방 나도 금수저이고싶다 나도 부모한테 용돈몇십만원씩 받으면서 옷도 사고 이것저것 사고싶고 가끔은 닭갈비집에서 애들 밥사주고싶고

좋(같)은 인생이다 시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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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920
희망이란것은 정신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2016-03-09 00:18:10
추천0
갸갸야
근로장학생은 하고 말하는거임?
2016-03-09 01:18:08
추천0
익명
ㅋㅋ 넌 생각이란걸 하고말하는거냐
2016-03-09 01:57:53
추천0
조로센세
힘내세요 저도 제대하면 내세상인줄 알았는데 동생 학비에 벌써 2년 넘게 돈도 못모으고 빠듯하게 살고있습니다. 그나마 타고다니는 출퇴근 오토바이도 고장나서 버스타고 다니는데 출장을 자주다니는 직업이여서 ㅠㅠ 오토바이도 없어서 ㅠㅠ미치겠네요 뭐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셔서 해보지못한 많은 부분을 누리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3-09 14:12:47
추천0
우것든만
저도그랬습니다.
저는하루세끼의 총 식비 예산이 3천원인데
같이밥먹는사람들은 4000-5000원은 씁니다.
학식은 맛없어서 안먹는다더군요
저는 혼자있으면 800원삼김 먹었는데..

그런데같이밥먹는데서부담을느끼게되면
사이가멀어지게되더군요.
그일로베프랑멀어지기도했습니다.
돈을좀늘리시거나,다른분들께말씀드리는수밖에없겠지만 둘다 어려울 것 같네요.
사람들은 후진 음식 먹고 싶어하지않으니까요.
2016-03-09 15:28:52
추천0
무한라크교
친구들한테 시기 잘 봐서 직접 상황 이야기 말하시거나 아니면, 그 친구들 중에 좀 믿음직하고 적당히 언변이 좋고 배려심있는 한명 정도한테 사정말하고 따로 드세요. 말해놓으면 그 친구가 나중에 잘 이야기해놓을겁니다.
자신이 사정 안되는데 다른 사람 눈치 때문에 무리한다면 나 스스로에게도 스트레스고 나중에 사정 알게된 다른 사람들한테도 좋지않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돈 모자라거나하게되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다른 사람에 대한 원망같은걸로 변해서 서로 사정모른채 섭섭하게 여겨서 싸움날수도 있으니까요.
돈 없는게 지금은 말하는게 좀 자존심도 상하는것 같고 없어보인다는 느낌이 들어도 그건 한 순간이고 직접 부딪혀보면 생각보다 괜찮을겁니다. 잘하면 그 친구들하고 밥버거같은거 같이 먹을수도 있고요.
2016-03-10 00:00:36
추천0
어린
하... 나도...
2016-03-10 20:50:54
추천0
닉우스터
나도 한학기 쌩으로 밥버거 먹은 적있는데ㅋㅋㅋ
난 그냥 거지티내고 밥버거 먹으러간다 ㅂㅂ했음
물론 1학년 때고 좀 친해진 다음이지만..
근로장학 학기중 방학 때 꼭 하고
생활비대출도 그지면 무이자니까 150씩 받고.
대출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취직해서 갚으면 금방이야
대학생활 잘해서 자기 역량 쌓는게 중요하다
2016-03-11 09:01:26
추천0
쿠루미짜응
힘내라 난 생활비대출로 기숙사하고 나머지는 알바하면서 다 충당하고 공부하는중 집거지라 방학때는 근로장학생함
2016-03-11 22:53: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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