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3살차이 나는 친 누나가 있는데 제가 초5때 아주 크게 싸웠어요 싸움 원인은 기억도 안나네요...아무튼 싸운 후부터 서로 말을 안하게 됬어요 그리고 싸우고 난 2년뒤 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서로 남남처럼 지내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누나는 고등학생이 되어 기숙사를 가게됬어요 그때문에 우리는 얼굴 볼일도 많이 없어졌어요 그러다보니 7년이 지난 지금은 대화를 안하는건 물론이고 이젠 서로 어색하기 까지 해요 누나도 대학생인데 이거 어째요??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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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리는거 자체가 누나와의 관계 개선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 본거 아님? 허들 높다 하지 말고 먼저 사과해. 스스로 움직여서 상황을 바꿔. 누나도 대학생쯤 됬으니 3살 어린 동생이 사과하는데 7년전에 싸운거 가지고 찌질하게 굴지는 않을걸. 애당초 본인이 뭐로 싸웠는지 기억도 잘 못할 정도면 싸운 원인이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는거고. 난 분명 누나가 사과 받아줄거라고 생각함
저도 3년터울 누나랑 원래 별로안친했는데
얼마전 같은 덕인걸 알게되서 같이 애니얘기도하고
맛있는거 사오면 같이먹으면서 자연스레
말 트이고 지금은 영화 같이 보러갈정도로
친해졌어요
누나분이랑 취미같은거있으면먼저 취미얘기를 꺼내보던가
맛있는거사와서 같이먹자고 권유한다음에 천천히 얘기해보세요
잘 풀렸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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