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빨자면 예전부터 이어오던 역사 때문이죠. 서양인 입장에서 동양인들은 약탈의 대상이었고 착취와 핍박의 대상이었으니까요.
몇 백 년전에 갖고 있던 힘의 우위가 지금 모든 것들의 기준을 만들어놨죠.
예를 들면 외모, 삶의 방식, 문화 등등 모든 면에서, 서양이 제1의 기준이니, 제2의 기준이 되는 다른 문화들은 하등의 것으로 여기는 거 아닐까요.
그것도 순간의 얘기죠. 사실은 일본도 미국에 의해서 강제개방됐을 뿐더러 그나마 서양에서 알아준다는 일본도 외국차별하는 사람들 눈에는 영국따라하는 원숭이 정도로 평가받는 게 현실이라... 몽골, 중국에 대한 처우도 마찬가지. 몽골은 페르시아까지 진격했지만 순간일 뿐이었고 중국은 개방 전까지 다양한 나라들한테 털리면서 개만도 못한 취급 받았죠... 중국이 뜨기 시작한 건 경제개방 이후 최근 몇 십년의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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