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와 미호크의 우열관계에 관하여
1. 미호크의 세최검 칭호는 미호크 > 샹크스라는 근거가 될수가 없다
일단 확실히 샹크스는 미호크와 같은 순수 검사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작가도 직접 샹크스에게 특별한 전투법이 있다는 식으로 암시를 했으니까요
즉 미호크의 세최검 칭호는 미호크 > 샹크스라는 근거가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호크의 세최검 칭호는 어디까지나 순수 검사들 중에서 최강이라는거니까요
2. 샹크스의 외팔상태는 전투력에 그리 큰 너프가 아니었다
샹크스는 루피를 구하다 한쪽 팔을 잃고 말았죠
하지만 저는 샹크스의 외팔이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전투력에 큰 너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샹크스의 외팔이 큰 너프였다면 샹크스는 이후 중간에 낙오했겠지만
샹크스는 오히려 그 이후 사황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즉 샹크스가 이후 사황자리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외팔상태가 우리가 생각하는것만큼 큰 너프가 아니라는 증거라는것이죠
상식적으로 외팔이면 큰 너프가 맞겠지만 샹크스 한정으로는 큰 너프가 아닌것 같습니다
작가가 샹크스의 팔을 자른게 약간 상징적인 의미로 자른것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큰 너프가 아니라는거지 너프가 아예 없다는건 말이 안 될겁니다
다만 저는 바로 이 장면이 샹크스와 미호크의 우열 관계를 대충 가늠할 수 있는 결정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호크는 분명 샹크스가 사황인것을 알고 있고 서로의 실력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미호크는 "한 팔뿐인 녀석이랑 결판을 낼 생각 따윈 사라진지 오래다"라며 대결을 회피합니다
이걸 풀어서 해석해보자면
미호크 입장에서는 이미 샹크스가 양팔일때도 자신과 승부를 내지 못했었기 때문에
한쪽 팔을 잃은 샹크스와의 대결은 결과가 뻔하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는 싸움이라는 뜻이죠
이에 대해 샹크스도 별다른 반박을 하지 못합니다
제가 위에 샹크스 외팔 상태가 큰 너프는 아니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말 그대로 큰 너프가 아니었다는거지 너프가 아예 없다는건 말이 안 될겁니다
외팔 너프로 인해 근소 차이라도 결국 미호크가 이기는 싸움이기 때문에
미호크 입장에서는 결과가 뻔한 아무 의미없는 대결을 회피한것이죠
물론 겨우 이것만 가지고 미호크 > 샹크스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고 보지만
적어도 샹크스 > 미호크라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샹크스의 외팔상태는 전투력에 큰 너프의 요소는 아니었다
고로 현 샹크스는 미호크와 사실상 동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외팔 상태가 아주 조금이라도 전투력에 너프는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샹크스 > 미호크는 말이 안 된다
샹크스, 미호크 둘 다 사황급 강자들이고 자세한게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둘은 동급으로 보는게 맞다
능력자가된 순간부터는 검사도 순수검사는 아니게 된다는거죠
시류 후지토라도 검사는 맞음. 검사가 아니라고 한적은 없음
다만 순수검사가 아니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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