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패기의 새로운 기능에 따른 기존 캐릭터들 재평가 및 분석
안녕하세요 1010화 스포일러에서 패왕색 패기의 새로운 기능이 나타나서 기존 캐릭터들의 파워밸런스에 대한 재평가 및 분석을 해보기 위해서 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카이도우의 새로운기술인 라그나락
그냥 뇌명팔괘의 다른버전인줄 알았습니다만 1010화에서 루피의 대사로 라그나락이라는 기술이 패왕색을 두른 타격기술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패왕색패기의 평가가 지금까지와는 다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패왕색패기는 그저 양민학살용 혹은 동료를 끌어들이는 패시브스킬정도로만 알고있었고 실질적인 싸움에서의 강함은 열매능력이나 무기의 강함 혹은 견문,무장색 패기의 강함에 따라 좌우된다는 평가가 대다수였죠
그러나 패왕색패기도 무장색패기처럼 둘러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서 직접적인 싸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기존의 캐릭터들 파워밸런스와 강함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화의 새로운 패왕색 패기의 기능을 기반으로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에 대해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해군측
먼저 해군측에서는 센고쿠가 상당히 높게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해군 역대 유일한 패왕색패기 소유자라는 오피셜이 있기도 하며 그 외에도 마르코,카이도우의 활약으로 재평가받는 환수종 열매의 능력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프와 대장들은 기존보다 낮게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장들과 거프 역시 오피셜로 패왕색패기가 없다는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급과 거프가 패왕색의 강자인 사황급과 충돌을하면 패기싸움에서 현저하게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해군에 대한 재평가는 이정도로 하고 굳이 해군의 서열을 정해보자면
센고쿠(해군 역대유일한 3색패기소유자+환수종능력자)>>>대장급(2색패기소유자+상위열매능력자)>>>>거프,제파(노열매+2색패기소유자)>>>>기타 중장급
이정도로 재평가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해적
다음은 해적입니다.
먼저 샹크스와 과거 라이벌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황급으로 평가받던 미호크가 낮게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검술 자체만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샹크스와 붙게되면 패왕색을 두른 샹크스가 미호크의 패기와 참격을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이도우피셜 자신과 싸워볼만한 인물들 즉 로저,흰수염,록스,샹크스,오뎅은 작중에 패왕색소유자임이 확실하게 나오기도 했고 이번화 스포를 기반으로 저 인물들 역시 패왕색을 두르는게 가능하다는 것도 확실시됨에따라 5명의 입지는 더더욱 굳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빅맘은 저 리스트에 있지는 않지만 패왕색소유자이기도 하고 카이도우와 패기충돌로 하늘을 가르는 연출이 있었기때문에 빅맘 역시 패왕색을 두르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빅맘 역시 기존의 개그씬으로 인한 저평가 가능성을 차단하고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핸콕의 경우도 패왕색을 소유하고 있기때문에 높게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하지만 패왕색을 두르는 경지까지 가능한지 아닌지는 나오지 않기때문에 가능성정도만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도플라밍고 역시 패왕색 소유자라는것이 나왔지만 칠무해에 머물렀던점과 패왕색을 두르는 경지까지 도달하지 않은 모습등이 나와서 재평가까지는 힘들다고 보기도 하고요.
3.기타 세력
해군도 해적도 아닌 기타세력중에 드래곤 역시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 역시 패왕색 소유자라는게 오피셜로 나왔지만 검은수염의 습격을 받고 뉴카마섬으로 도주한 모습으로 저평가의 가능성을 열어둔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화로 다시 재평가 가능성이 생겼으며 제대로된 활약이 나온다면 사황급까지는 아니어도 사황급에 가까운 강함을 연출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여기까지 1010화 스포일러를 기반으로 해본 기존 인물들 재평가 및 분석글이였으며 어느정도 주관과 객관이 섞인 연구글이라 다른분들과 다소 의견이 다를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패왕색만으로 최강자가 아니라
그 패왕색을 다루면 카이도우가 말하는 극소수의 강자측에 끼는거임ㅋㅋ
거기에 센고쿠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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