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 와노쿠니 오니가시마 활약 예측
앞으로의 상디 활약에 대해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상디는 현재 1012화 스포 기준으로 조로를 들춰메고 이조와 카와마츠를 만납니다.
여기서 이조랑 카와마츠는 마르코에게 향하고 있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그야 이조랑 마르코는 같은 해적단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상디랑 만난 건 이조네에게 부상당한 조로를 맡기고 상디를 대신 마르코쪽에 보내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봅니다.
상디는 그렇게 마르코쪽으로 가고, 상디가 도착했을 때 쯤 마르코는 리타되어 있을 겁니다.
사최간 2마리 계속 묶어두는 건 마르코라도 힘들기 때문이죠.
그렇게 상디 vs 킹+퀸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디랑 퀸은 애초에 싸운다는 듯한 복선을 작가가 많이 깔아뒀고, 심지어 퀸은 저지와 뭔가 인연이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전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킹은 "상고로, 이번엔 너의 투명능력은 안먹힐 거다."라면서 재매치업을 할 것 같습니다.
이장면을 통해 상디는 이 전투에서 특화된 견문색을 각성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렇게 상디가 고전승으로 킹 퀸을 다 따고 끝이냐? 아닙니다.
상디는 블랙 마리아에게 잡혀 있었을 때 적들의 감시역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아군 측에 이 기능을 아는 또 한사람은 우솝뿐이죠.
부상당한 상태로 깨어난 페이지원 vs 우솝 매치에서 우솝은 감시역을 통해 sos를 요청할 것이고 그것을 상디가 듣고,
페이지원을 원콤내면서 제 2의 사냥꾼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렇게 페이지원을 원콤내고, 빅맘에게 무언가를 조커활약으로 한 방 먹일 겁니다. 그게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 우솝 나미가 빅맘이랑 있다는 것을 알고 상디가 미리 머리를 굴려 손을 쓰고 올 것 같습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건 불축제와 관련된 조커 활약일 것 같습니다.
현재 오니가시마도 꽃의 도시로 가고 있고, 저 장면에서 상디가 유독 관심을 가지는 것 또한 상디 조커활약을 위한 떡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하필 빅맘이냐?
상디에게 가장 큰 아픔을 준 것이 빅맘 해적단 및 제르마이고, 그 주동자가 빅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디 조커활약에 빅맘 또한 나가리가 되고, 상디는 야마토를 만납니다.
야마토를 왜 만나냐, 야마토는 상디와 닮았기 때문이죠.
상디는 어릴적부터 자신을 감금하고 버린 아버지를 매우 증오하고 부자지간의 연을 끊었습니다.
야마토 또한 자신을 속박하고 수갑을 채운 아버지를 증오하며, 더 이상 아버지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서로 아버지를 증오하는 입장을 이해하고, 상디는 야마토를 대신해 카이도를 잡아오겠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상디는 옥상을 가고, 그 과정에서 쵸파나 마르코에게 치료받은 조로도 다시 한 번 옥상을 갈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괴물 3인방이 모여 카이도를 따고
루피는 최소 20억 이상
상디는 13억
조로는 6~7억 정도
의 현상금이 달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한테 상금이 걸리면 네 곱절은 넘어."라는 떡밥 때문이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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