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짚모자 일당이 카이도우 레이드에 참여한다.
저번화에서 루피는 카이도우에게 제대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카이도우가 승리 선언을 한걸 보면
루피가 리타이어를 한 건 확실합니다.
저는 카이도우가 옥상에서 밑으로 내려올거라고
생각하고 모두가 절망에 빠질 것 같습니다.
로우와 키드는 더 이상 저항할 기력은 없고
아카자야 9남자 중에서는 덴지로와 카와마츠만
몸이 멀쩡하지만 이 두 명도 각각의 역할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체력이 많이 남고
어느정도 전투력이 있는 캐릭터들이 바로
밀짚모자 일당입니다.
카이도우가 내려온걸 보면 루피가
패배를 했다는걸 모두가 보고 절망에 빠질겁니다.
밀짚모자 일당들은 루피가 죽었다고 생각할겁니다.
1043화 스포의 제목을 보면
"우리는 함께 죽을것이다"입니다.
루피가 죽었다고 착각한 밀지모자 일당들은
루피를 따라 함께 죽을걸 각오하고 맞서 싸울겁니다.
프랑키가 말했던 대 카이도용 병기 떡밥이
여기서 풀릴것 같습니다.
징베는 부상을 입긴 했지만 아직
충분히 싸울 수 있어 보입니다.
유녀의 치료를 받은 상디도 깨어나서 싸울것 같습니다.
로빈도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거의
쌩쌩하기 때문에 막아내고 다 리타할 것 같습니다.
루피와 조로를 제외한 밀짚모자 일당이 전부 리타하자
기다렸다는듯이 루피와 조로가 동시에 부활하고
같이 2대1로 카이도우 최종 레이드를 뛸 것 같습니다.
덴지로와 카와마츠도 임무를 마치고 리타하고
와노쿠니 주 캐릭터들 전부 리타한채 몸을 못 가누며
루피 조로 vs 카이도우의 싸움을 지켜볼 것 같습니다.
명왕 루피와 지옥의 왕 조로가
카이도우를 죽이고 와노쿠니를 구한
영웅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