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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정체
은산철벽 | L:20/A:14
31/50
LV2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1 | 조회 7,869 | 작성일 2013-05-17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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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정체

길게 쓴 글이 있었습니다만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더니 날아가서 멘붕상태에 이르러 짧게 쓰겠습니다. 원게로 이동 환영^^

그 분의 정체는 버기

1. 버기의 타이틀
해적파견조직 총수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회에 부하 한 명쯤 충분히 파견 가능

2. 흰수염 해적단 출전 X
전체 출전 선수 명단이 나왔지만 흰수염 해적단 출신 해적이 참여 했다는 사실 발견 못함.
분명 루피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참여 가능성 충분히 있었지만 안보임.
이미 크게 홍보된 대회이므로 몰랐을리 없음. 루피가 출전한다는 사실도 몰랐으므로 자신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 그러나 안나옴

즉, 대타가 출전했을 가능성. 그게 바로 버기가 파견한 해적

3. 버기와 에이스와의 친분
버기가 에이스와는 술 친구 였음. 임펠다운에서도 에이스가 수감된건 유감이라고 말함. 정상 전쟁이후에 크게 슬퍼한 장면은 없었지만 어쨌거나 에이스가 죽은 정상전쟁 이후에 큰 명성을 얻게되었으므로 에이스에게 미안함+고마움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을 것. 또 평소에 주인공이 되기를 좋아하는 버기는 허세를 부리면서 흰수염 해적단 대신에 나서서 해적 파견. 그게 바르톨로메오

4. 카리브와 바르톨로메오의 어색한(?) 극 존칭 사용
거의 인간 말종에 가까운 카리브와 바르톨로메오가 남을 위해 존칭 까지 사용해가면서 활동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음.
또 어떤 무력에 의한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의지가 보임. 즉, '그 분'은 저절로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할 만큼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소유자.
해적이라면 사황 아니면 칠무해 뿐. 그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듦.

사황

1. 샹크스-에이스와의 인연이 있지만 카리브나 바르톨로메오 같은 인물들과는 어울리지 않음.
2. 빅맘-'그 분'을 위해 일한다는 카리브가 간부도 몰라보고 깝치다 털렸으므로 말도 안됨.
3. 카이도우-주로 동물계 능력자들을 보유하므로 카리브나 바르톨로메오같은 부하를 두기에는 어색하고 동물계도 아닌 자연계인 이글이글 열매를 차지할 이유가 없음.
4. 검은수염-이미 바제스가 출전한 상황. 같은 목적으로 싸울 수 없음. (물론 명령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이었을 가능성도 있고 바제스가 출전했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 있다. 그러나 상황 전개상 '그 분'은 검수가 아닌 다른 인물)

칠무해

1. 미호크- 독고다이+이글열매 차지 명분 없음
2. 행콕-루피를 위해 나설 수도 있으나 루피 이외의 남자에게 그런 중책을 맡길리 없음
3. 로우-이미 본편 스토리에 활동 중이고 이글열매가 대회 우승상품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므로 가능성 없음.
4. 쿠마-타의에 움직이는 병기이므로 불가능.
5. 도플라밍고-도플라밍고 본인이 열매 차지를 위해 부하를 대회에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모순.

그럼 이제 신 칠무해 한명과 버기만 남았는데 미지의 그 인물은 밝혀진 바가 없으므로 증거를 댈 만한게 없어서 일단 제외.
이제 버기만 남았는데 결정적으로 버기가 '그 분'인 이유가 있음

마지막 근거: 해적으로서의 버기의 상징성

비록 시대가 흐르고 구 해적의 상징이던 흰수염마저 사망함으로써 기존의 순수한 해적의 정신이 변질되어 2년전 베라미 같은 '원피스'의 실체를 부정하는 해적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과거 해적의 시대를 쓸모없는 잔재로 보고 신시대를 기다리는 도플라밍고 조차 20년전 해적왕의 처형 장면을 지켜봤고 무엇을 느낀 듯 슬쩍 미소를 짓고 있었다. (원피스 0화 참조) 그리고 베라미 조차 하늘섬을 다녀와서 달라진 것을 보면
모든 해적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원피스를 차지하기 위해 모험을 즐기는 그러한 순수한 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마음 속 깊은 꿈을 되찾게 해준 존재가 바로 버기
수십년간 은둔해 있다가  흰수염과 손을 잡고 악명높은 임펠다운 죄수들을 이끌며 해군과 정상전쟁에서 상대했던 '전 해적왕의 선원' 버기를 보고 많은 해적들, 특히 루키들은 그 버기를 보고 다시 해적에 대한 꿈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강력한 세력을 가진 버기의 밑으로 들어가기를 원했을 것. 700화에 나왔던 것처럼 전설의 인물 버기 밑에서 인정받는 다는 것은 루키들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 그 증거를 카리브는 인어공주를 통해, 바르톨로메오는 이글이글열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진실 혹은 거짓. 서프라이즈 329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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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36]
BBOO
만약 버기라면 놀라움 상승!! 잘보고 갑니다, 추천ㅋㅋ
2013-05-17 17:47:31
추천0
[L:6/A:285]
튀라노
Yes! Buggy!
2013-05-17 14:02:53
추천0
D티치
논리 정연하게 잘 풀어나가셨지만
한가지 결정적 모순을 가지고 있음
카리브의'그분'과 로메오의 '그분'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것임
2013-05-17 13:07:53
추천0
[L:20/A:14]
은산철벽
모순은 앞뒤가 안맞는 다는 뜻은데 그건 모순이 아니고 그것 또한 제 추측. 근데 문맥상 두명의 루키가 모두 특정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그 사람이라고 한 것으로 보면 거의 동일인물 확실
2013-05-17 13:14:08
추천0
나입니다
저 역시도 은산철벽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론 "그분"이란 단어는 "3인칭"단수이니, 당연히 단순히"그분"이란 용어 가지고 그 호칭이 동일인물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이건 아무래도 문학/만화니까요. 대부분의 경우에선 이럴때 "그분"같이 의미심장한 단어가 여러사람에게 나올 땐 보통 "동일인물"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뭐,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ㅋㅋ;;
2013-05-17 18:46:34
추천0
빌포르
버기 아니면 신칠무해로 압축되겠네..그러고보니 카리브 빅맘해적단한테 개겼었지..
2013-05-17 14:41:38
추천0
[L:4/A:106]
뉴하프의섬
나도 버기라 생각하고잇는데 솔직히 버기밖에 없지않나
2013-05-17 14:47:47
추천0
[L:4/A:129]
Laurel
편하게 잘봤습니다
2013-05-17 15:16:27
추천0
작업왕부킹
비비찡
2013-05-17 17:29:10
추천0
나입니다
아. 그런데 가끔 시간나실때, 원래글 쪼~~~끔씩만 더 붙이시면... ㅋㅋㅋ 욕심이 과한가요.
2013-05-17 18:47:35
추천0
[L:20/A:14]
은산철벽
이미 핵심내용은 다 썼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가요? 더 긴 글을 원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ㅋㅋ
2013-05-17 20:04:24
추천0
라임스케치
버기 위엄 ㄷㄷ
2013-05-19 04:09:04
추천0
[L:4/A:289]
고준희
점점 더 확실해지는 광d버기 최강설 ㄷ
2013-05-18 23:31:16
추천0
[L:45/A:96]
먼끼뒤룹휘
버기녀석...훗..
2013-05-21 09:01:40
추천0
[L:10/A:75]
하루루
잘봣습니다
2013-06-17 00:25:30
추천0
하피
ㅇㅇ
2013-06-26 14:06:51
추천0
더블
버기ㅋㅋ초딩때 처음봤을땐 이런캐릭터될줄은 상상도못함
2013-07-21 14:43:35
추천0
레니아
버기는 아닐것 같지만 잘읽었습니다. 버기도 나름 패왕색의 느낌이 팍팍드는데 먼가 있을것 같군요
2013-08-05 11:42:25
추천0
[L:10/A:55]
잘보고 갑니다^^
2014-02-05 12:07:4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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