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약1년만의 연구글입니다. 계속 쓸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반찬은 안먹는주의라서..

조롱 대한 지난 연구 : 지능편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연구주제는 조로의 동료애에 관한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나미가 동료에서 빠졌을 때

해상 레스토랑에서 나미가 먹튀하는 장면입니다. 루피가 구하자는데 쌩깝니다.

그래도 루피는 싫다는놈 억지로 데려가지만, 미호구에 눈이 팔려 지 혼자 삽질하다 리타이어가 되버리죠.

2. 봉쿠레와 헤어질 때

아, 봉쿠레가 동료가 아니란건 저도 압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참고로 이 상황은 알라바스타에서 봉쿠레가 루피일당을 대신해 히나에게 잡히는 장면입니다. 울어야 정상이죠. 평소의 바보트리오는 물론 상디까지 질질짭니다.

조로팬분들은 나미도 없다며 자위하겠지만, 봉쿠레는 엄연히 변태. 나미같은 여성에겐 남자의 우정에 대해서 공감못할수도 있으니 변명이 안됩니다만..

머 아직 근거는 많으니 납득못하셨더라도 넘어가죠.

3. 비비와 헤어질 때

다 같이 팔을 들어올리며 x자를 보여줄 때의 폭풍간지는 잊을 수 없죠 ㅠㅠ.

하지만 바로 다음권되니 혼자서 공감대를 형성못하는 ㅄ가 한명보입니다.

4. 쵸파와 헤어질 때.

간지가 ㄷㄷ 넵 지켜볼게요 !!!

동료를 빼앗겼는데도 자기만 생각하는 ㅄ모습을 말이죠. 결국 여기서도 신나게 얻어터지다 마지막에 겨우 협력해서 이겼죠.

쵸파한테 한소리할 때 정말 열심히 할줄 알았는데...왠걸. 지 좆심챙기다 열나게 얻어터지고 겨우 이김ㅋㅋㅋㅋ 말이라도 하지말지.

5. 우솝과 헤어질 때

요샌 우레기까는 사람이 안보이네요. 이땐 드럽게 까였는데..본론으로 돌아가죠.

우솝이 고잉메리호 버린다니까 깽판치는 장면입니다. 이 때조로의 반응은? "......." 반면 상디의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양쪽을 진정시키고 화합을 유도하죠. 루피가 정신나간 소리하는 것도 제지하고요. 하지만 결국 우솝은 탈퇴합니다

자 모든일이 끝났어요. 우리는 종종 일이 끝나고 나니 목소리가 커지면서 변명하는 쓰레기를 보곤합니다.

이와 같이 말이죠 남들 싸울 땐 쥐죽은 듯이 ..... 다 끝나니 내탓 아니라 니탓임ㅋㅋㅋㅋ 상디처럼 말렸으면 말을 안해요. 수수방관한 주제에..

조로의 인성을 알수 있는건 우솝의 복귀과정에서도 알수 있죠. 모두가 기뻐합니다.

한놈만 제외하구요. 조로의 말은 응당 맞는말입니다 선장의 권위를 무시한채 탈퇴한놈을 다시 받아들이면 조직의 기강이 무너져요.

근데 말과 행동이 다르죠.

위 그림에서 선장 대갈통을 톡톡거리면서 권위를 주장하는게 이치에 합당합니까? 아니 지금 선장 무시하고 있는게 누군데?

더구나 우솝 기어나갈 땐 암말도 안하고 방치한 주제에 돌아올 때 되니 한소리할 입장이냐? 그런 말은 우레기 기어나갈 때 했어야지. 선원이 선장 명령에 개기고 기어나간다는데.. 암말도 못하고 수수방관할 땐 언제고.

머 아직 남았으니 넘어가죠.

6. 로빈과 헤어질 때.

한때 이런 광고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YES라 말할 때 당당히 NO라고 말할 수 있는 당신이 아름답다...

모두가 로빈을 믿고 있었습니다. 한놈만 제외하구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은 균형있게 현상황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죠.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다음을 보기전엔 말이죠

다른애들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진실을 알기 위해 로빈을 만나려하지만 조론 핑계를 대며 비협조적입니다.

머 결국 가긴 하지만 이 표정.. 싫은일 억지로 하는것 같은 느낌은 제 편견입니까?

7. 상디와 헤어질 때..

생략하죠. 몇환지 몰라서 ㅇㅇ 머 이번에도 동료 내팽겨치는 조로니까, 이 글을 여기까지 읽었다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몇환지 기억안나 스샷을 못찍었음)

결론 : 조로에겐 동료애가 없어요. 부선장이라 부르지맙시다. 닭벼슬색희 대사 들고와서 반박하지마라. ㅇㅇ

누군가에겐 부선장!! 조로는 얼마나 동료를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