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가 대 해적시대를 연 이유와 D의 일족
일단 로저가 대 해적시대를 연 이유부터 알아보자
로저가 장난으로 그냥 해군들 엿먹으라고 원피스를 미끼로 대 해적시대를 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 해적시대를 연 이유가 무엇인가?
로저의 전 동료인 크로커스가 말하길 우리들이 기다리던 해적들일까란 발언에 주목해보자면
로저는 대 해적시대를 열어 자기들이 기다리던 해적을 찾고자 했을 것이다
그는 과연 누구를 기다리던 것을까?
그전에 로저가 기다리던 해적으로부터 무엇을 해주길 바랬던건지 살펴보자
즉 위의 대화에서 과거에 고대병기가 존재했고 그 왕국의 존재와 사상이야말로 세계정부에 협적이라 한걸로 보아
과거 그 왕국 즉 D의 일족을 뜻하고 그 왕국의 사상이란 D의 의지라는걸 추측해볼수 있다
원피스엔 공백의 100년이란 역사가 있는데 그 100년간 D의 일족과 세계정부 사이에 무슨 일인가 존재했고
라프텔에 도착한 로저가 그 100년의 역사를 알고 바로 잡고싶어 했으나(D의 일족이기 때문에) 본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처형 직전 원피스를 미끼로 대 해적 시대를 열고 누군가 라프텔에 도착하여 진실을 안 후 로저 시대 때 보다 뛰어난 해적이 많아진 현 시대에
해적들을 규합하여 세계정부와 전쟁을 벌여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를 원했을 것이다
즉 이녀석이다
잇달아 주변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바다위에서 가장 가공할 힘을 가진 루피
이놈이 라프텔에 도착하여 진실을 알고 해적들을 모아 세계정부와 한바탕 벌여줄 것을 로저는 기다리고 있던 것
D의 일족을 살펴보면 대부분 누구 위에 군림하는 경우가 많다
로저 = 해적선장
에이스 = 흰수염 해적단 2번 대장
거프 = 중장
드래곤 = 혁명가 수장
루피 = 해적선장
도플 = 해적선장
로 = 해적선장
그리고 대부분 D의 일족은 패왕색 패기를 가지고 있다
이미 해군이 되버린 거프는 그렇다 치고
드래곤도 어쩌면 공백의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세계정부에 대응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루피가 처형 직전 드래곤이 도와줬는데 드래곤이 해적이라 그것도 좋겠지라고 한것으로 보아
루피가 결국 라프텔에 도착 공백의 역사를 알고 세계정부와 맞서길 마음 먹는다면 자신과 같이 세계정부에
맞서게 될 것이라 그것도 좋겠지라고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원래는 혁명군으로 키워서 세계정부와 대응하길 바랬으나 해적으로서 세계정부에 맞서는것도 좋겠지라고 한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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