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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7-
슛꼬린 | L:58/A: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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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649 | 작성일 2012-07-25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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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7-

' 으으윽....... ' 아쿠아는 쓰러져 있다. 방금전의 커다란 타격이 그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줬다고 그의 상태가 말해준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를 않는다. 저것은 무슨 술식이었을까...  아까의 드레곤브레스 까지는 그래도 쓰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그치만,  '몸이 말을 듣질 않아.' 아쿠아는 성인의 몸과 성모 마리아로써의 몸의 구조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특별한 존재이다.

 

그런 그가 단 세번의 공격만에 나가떨어졌다. 아마도 충격계의 공격인 듯 하다. 이전까지의 마술들은 커다랗고 하나같이 강력한

 

마술들 뿐이었지만 그의 방어술식 밑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힘과 아스칼론으로 막을 순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마술은

 

그의 세포 하나하나에 격한 진동을 준다. 장기가 뒤틀린 듯이 아파온다. 케르미 빅토리아는 아까의 몇번의 큰 전력을 담은 공격으

 

로 인하여 몸 속의 상태가 말이 아닐것이다. 마력의 정제는 인간의 생명력을 기원으로 한다. 그런 마력을 한계치까지 써낸다.

 

그로 인해서 그는 거의 혼자서 드레곤과 맞붙고 있는것 같다.  '저기...아쿠아. 드레곤을 죽이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없을까?'

 

'그걸 나에게 물으면 어떻게 해.' 아마 학원도시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오른손에 지닌 소년마저도 저 거대한 도마뱀 녀석은

 

어찌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드레곤의 몸은 마력으로 끌어들여서 가져온 것이라 생각된다만, 그래도 너무 거대하다. 그의 오른손

 

은 저렇게 거대한 힘은 지울 수가 없다. 또, 마력으로 끌어들여서 가져온 것 뿐이라서 그 몸 자체는 실제 인간의 몸과 다를 바

 

없는 세포 속에는 DNA와 여러 효소들이 있는 몸일 것일 수도 있다. "역시 개미같은 녀석들이군, 그정도에 나가떨어 지다니."

 

'아쿠아. 잠시만 저녀석의 눈길을 끌어주면 안될까??'    몸이 말을 안듣지만 어쩔 수 없다. 빅토리아가 무슨 방책이라도

 

찾았다면 그의 몸을 혹사시켜서라도 해내야만 한다. '그래. 그러도록 해보지. 그렇지만 오래 끌수는 없을것 같아.'  '잠시면 되.'

 

아쿠아는 마력을 더욱이 정제시켜서 방금 입었던 상처를 어느정도 회복시킨다. 그런 뒤에 아스칼론을 들고 음속 그 이상으로

 

드레곤에게 쏘아나간다. (라는 표현이 지금의 그에겐 맞을 것이다.) 

 

"어리석은 놈" 드레곤의 말 한마디가 들리더니, 그의 가슴팍에 마법진이 그려진다. 그리고 잠시 후에 아쿠아의 몸으로 무언가가

 

충돌하기 위해서 달려든다. 그것은 '충돌' 그 자체. 아마 방어용 술식으로 그것을 막기는 불가능 하리라. 피해보아도 그다음의

 

것이 그의 몸을 덮친다. '크으윽!!!!' 비명을 지를 세도 없이 그의  몸은 땅으로 곤두박질 쳐진다. 그렇지만 아직이다.

 

아직은 저녀석의 시선을 더욱이 끌어야만 한다. 그리고 드레곤의 오른팔에서부터 목까지 올라가기 위해 드레곤의 손 위에

 

영적장치를 들고 있는 케르미 빅토리아가 보인다. '해내야만 한다.' 결심한 그는 더욱이 더욱 달려든다. 설령 죽는다 해도.

 

죽지 않고 그냥 놔둔다면 그건 그것대로 드레곤에 의한 지구멸망이 초래될 것이다. 아마 일전에 '드레곤 브링어'가 드레곤에게

 

말했던 '이 세상의 구원' 은 노아의 방주 떄처럼 이 지구를 다 싹쓸이하는 행위일 것이다. 드래곤을 소환한 시점에서 이미

 

그것은 정해져 있는 사실이다. 부정을 하고싶어도 부정을 할 수가 없다.

 

'이거 미안한걸.... 그치만 어쩔 수 없지.' 빅토리아는 곤두박질 쳐지다가 간신히 몸을 지탱한 뒤에 드레곤에게로

 

다시 쏘아져 나아가는 아쿠아를 보고서 미안함을 느낀다. 그치만 그녀는 드레곤을 죽여야만 한다. 그녀의 영적장치의 의무 또한

 

그것이다. 그녀는 '대 드래곤 용 영적장치' 를 드레곤의 손목 끝에 댄 뒤에, 마지막의 힘을 쥐어짜내서

 

'드레곤의 마력을 제거하는 힘'을 영적장치에서 방출해 낸다. '드아아아아아아아!!!!!!!!!!!!!!!!' 드레곤의 손목부터 목까지 그녀는

 

달려나간다. 

 

'이건!?' 파푸니르는 무언가 따가운 감촉을 그의 오른손목에서부터 느껴온다. 팔을 보니 무언가의 푸른 빛과 그의 선혈이

 

팔꿈치부근까지 이어져 있고, 그 뒤로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는 다급하게 그의 어깨부분에 '충돌의 술식'을 만들었지만.

 

'드레곤의 마력을 제거하는 힘' 에 의해서 그것도 다 무용지물이 됬다. "이런 잡종자식이!!!!!!!!!!!!!!!!!!!!!!!!!!!!!!!!!!!!!!!"

 

'위험하다??!!!' 순간 무엇인가를 느낀 케르미 빅토리아는 반사적으로 드레곤의 몸에서 멀리 떨어지려 했지만.이미 늦은듯 했다.

 

파푸니르의 검은 몸이 더욱이 암흑의 색에 가깝게 짙어지더니 그것이 그의 피부면에서부터 일순간 방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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