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에서 란이 조금은 눈치를 깠을거 같은데
애초에 트렁크에서 총소리 밖에 안들렸다는건
밖에 상황을 거의 모른다는 소린데 단순히 총소리 만으로 밖에 몇명이 있는지
장소가 어딘지 위험한 대상이 누군지 누가 위협을 받는지 혹은 그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등등 아무 정보도 없는상태에서
트렁크에서 나와서 누군가를 구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나온 타이밍도 총성이 나오고 한참있다가 나왔구요.
그리고 란이 경찰에 신고까지 한장면도 나오는데 요즘은 gps기능으로 전화온곳 발신지 추적해서 출동하는 경우도 종종있긴한데
345 화가 2004년도에 나왔으니... 그시기에 아무 위치정보 없이 사고지를 찾는건 쉽지않은 일이죠.
개인적으론 작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란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엿듣고
조금 수상하다 정도는 눈치채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