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리오에 좀비가 퍼지면의 결과가...
이번에 복각되어 한국에 공개된 던메모 스토리입니다.
벨이 좀비가 되어서 시르 공격하려는듯한 행동으로 시작.
그리고 헤르메스와 데메테르도 좀비가 되어버리고 레피야가 신도 좀비가 되냐는 말에 로키가 억지 설정이지만 재미있으니 넘어가자는 제 4의 벽을(...)
또 아이즈는 좀비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감염자의 체액이 묻은 감자돌이(...)를 먹었다가 감염되서 좀비가 되었는데 좀비가 되서도 감자돌이를 찾아다니고 있음.
벨은 좀비가 되어서도 던전...던전...하면서 지하수로의 몬스터 사냥중이라 레피야가 좀비가 되서도 수행중이냐고 자신도 구행하겠다고 했다가 로키에게 바보야, 그럴 때냐! 하고 태클걸리는 것도...
아미드는 벨의 증상을 던전중독증이라고 진단 내림.
그리고 시르의 말을 듣고 벨이 최초 감염자인줄 알고 벨을 통해서 항체 만들려고 하는데 실패. 그리고 벨에게 아미드가 물리지만 아미드는 변화가 없음.
알고보니 아미드가 최초 감염자(...)였고 아미드가 치료를 한답시고 치료 마법 마구 써댄 탓에 오라리오 사람들이 좀비가 된 것이고 벨도 아미드에게 치료마법 받아서 잠복되어있다가 좀비가 된 것.
그리고 좀비가 없던 길드 내부에 갑자기 에이나 등이 좀비로 변하던 것도 사실 아미드 때문(...)
아미드는 디안케흐트가 건네준 포션 마셨다가 이렇게 되었다는걸 깨닫고, 나자에게 까이고(...) 오라리오 전체를 초토화시킨 범인이 자신이라는 것에 멘붕해서 속죄한답시고 피 뽑히고 억지로 고기 먹고 다시 피 뽑히고 반복하면서 열심히 항체 제공을 하는데...
아미드가 너무 열심히 활동한 탓에 좀비 바이러스가 더 쉽게 퍼졌던 것이라 대체 얼마나 열심히 치료하고 다닌거냐고도 까입니다.(...)
결과적으로 아미드의 멘붕과 고생으로 끝나는 엔딩...인데...신이 재미삼아 만든 좀비 바이러스 포션을 마신 새로운 감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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