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던만추 7권 아마존 한정 short story 리플릿
미카즈치
"하앗!"
"우굿!?"
새된 소리와 동시에 미코토에게 던져 날아간 벨은 호쾌하게 잔디밭 위로 굴렀다.
어느 한낮 무렵, 저택 홈에의 안마당. 벨과 미코토, 벨프는 특훈ㅡ대련을 하고 있었다.
"극동의 『기술』이라는 것은, 몇 번을 봐도 훌륭하구나. 너 대단한데"
"아, 아뇨! 이것은 주신타케미카즈치님의 지도의 성과로 결코 제가 대단한 게....!?"
지금은 휴식 중으로 벨프가 벨을 일으키며 칭찬하자, 미코토가 빨개져서 필사적으로 부정한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에 쓴웃음지으며 벨은, 화제를 바꾸려 질문을 했다.
"저, 미코토 씨가 할 수 있는 기술 중에, 가장 대단하고, 가장 강력한 기술은 뭐에요?"
"가장 대단한 것, 말입니까? 상황에 따르니까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역시, 미카즈치일까요"
미카즈치? 하고 벨이 앵무새처럼 따라말하자, "네"하고 미코토가 설명한다.
주신타케미카즈치님이 마당에서 몇 번이고 특훈시켜 고안해 낸, 이국의 기술을 개량한 필살......그 위력은 우레가 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주신타케미카즈치님 그 자신의 이름을 맞춰서 미카즈치라고, 그렇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엄청 굉장할 것 같은데..."
"할 수 있어요?"
"네. 주신님께 배워, 저만이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카즈치를 저와 오우카님께 가르쳐준 주신타케미카즈치님은 "무엇을 가르치는 게냐!"하고 여신 쓰쿠요미 님께 호되게 꾸짖어져..."
야단맞은 주신님의 모습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 떨고있는 미코토는 봉인되어졌을 정도의 기술이었다고 말했다.
"재미있군. 조금 시범을 보여주지 그래? 벨도 보고싶지?"
"아..... 네"
"에엣!?"하고 놀라는 미코토는 파벌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라고 말하는 청년에게 강행되어, 그 기술을 하게 되었다.
대단히 위험하니까, 라는 이유로 몇 겹이나 되는 침구매트가 안마당의 구석에 준비되었다.
"그럼...... 갑니다, 벨 님"
왜 내가 당하는 처지가...
마주 대한 미코토의 앞에서 땀을 닦는 벨이, 겁먹으면서도 자세를 바로잡았다.
다음 순간, 높이 도약한 미코토가 엄청나게 재빠른 솜씨로벨의 얼굴에 양 허벅다리를 끼웠다.
"!?"
부드러운 허벅다리에 안면이 끼워진 벨의 바로 정면, 시계가 미코토의 가랑이, 아니 속옷에 가로막혔다.
그리고 다음 순간, "이얏!"하고 구호소리와 함께 머리부터 매트에 내동댕이쳐졌다.
"어떻습니까 벨 님, 이것이 미카즈치......우와아아아아앗!? 봐주면서 했을텐데!?"
아ㅡ...... 이것을 여자너에게 가르쳐준 타케미카즈치님이, 야단맞을만 했구나
침구매트에 파묻혀, 빨갛게 된 안면으로부터 연기가 피는 벨에게 당황해 달려와서 간호하는 미코토.
전부 끝까지 지켜보고 있던 벨프는 모든 걸 깨달은 듯이, 탄식했다.
무신타케미카즈치이 개량한 이국의 메치기 기술 미카즈치ㅡ별칭, 행복 메치기프랑켄슈타이너
참고
幸せ投げ - 행복 메치기, 행복 던지기
프랑켄슈타이너(레슬링 기술 이름임)
나도 미코토한테 저거 맞고싶어!
-----------------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번역해드렸습니다.
정발로 나올지는 모르겟네요. 나온다면 아마 부록으로 끼워나올듯.
p.s. 수위 문제될까봐 적당히 가렷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