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역시 던만추는 6권이 가장 좋습니다...

 오랜만에 책장 정리하다가 던만추 6권을 빼서 읽었는데... 몇 번을 읽어도 안 질리네요.

뒷부분을 보면 아직도 소름이 돋기도 하고...

릴리의 일도 잘 풀리고, 올랑말랑 하던 사람들이 다같이 파밀리아로 들어오고, 대망의 역전극.

벨x아이즈 파던 사람으로서 결정적인 순간에 둘의 생각이 겹쳐졌다ㅡ 이런 연출도 좋아하고

미코토 컬러 일러도 좋...읍읍 (사실 처음엔 이거에 훅해서)

지금은 던만추를 안 보고 있지만, 만약 나중에 벨과 아이즈가 협동으로 싸우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건 반드시 살겁니다.

(근데 요즘 류x리온도 흥하길래 관심이 생기는데...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