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부분과 예상(스포)
신이 하계로 내려온 타이밍이 이미 몬스터들을 던전으로 몰아서 탑을 세웠는데, 신이(우라노스인가) 그것을 의도적으로 부숴 다시 지었다라는게 굉장히 의심스럽네요. 최근에 새로나온 3대몬스터 이전의 니드호그란 괴물 떡밥이 나왔는데 얘가 있었을때는 신들이 도움을 줄 생각을 안했는지에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도시파괴자는 타락한 정령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레비스의 신들의 장기말은 되지 않겠다라는 발언. 몬스터의 꿈(지상진출의 염원?)이런것이 나온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가정을 붙여보면 던전(몬스터)과 신들이 어떤 목표(인류와의 공존)을 공유 했는데 신들의 배신이나 무관심으로 다른 세계를 만들어가자, 강한 적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대부분의 신들은 재미나 여흥을 추구해서 그런것들을 무시했으나 일부의 뜻이 있는 우라노스나 제우스같은 신들은 그것을 풀기 위해 백방 노력하고 하계의 가능성을 믿어봐 혹시 나오게 될 영웅을 원하게되었다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