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문제점..
던만추 읽으면서 느낀 문제점은 스테이터스 올라가는게 너무 변칙적이라고 할까요......
하루히메를 보면서 강력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사기인 벨을 제외하고 라도 올라가는게 너무 들쭉날쭉합니다..
하루히메가 오라리오에 온것은 작중묘사를 볼때 거의 4~5년전이고
최대 도달 계층은 무려 45층입니다.
물론 우리에 갇혀 마법만 주구장창 썼다곤 하지만 그 5년동안 오른 스테이터스가 고작 E400수준입니다.
산다엘라만 쓴 릴리의 마력이 E...... 뭐냐이건..
레벨2 되는 스테이터스가 평균 D 그리고 특화된 스테이터스가 A~B정도라는 묘사를 보면
하루히메는 5년동안 그렇게 던전에서 굴렀으면 적어도 마력은 A나 B정돈 되야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죠.
작중 묘사된 아슈타르 파밀리아 수준에선 심층에서는 거의 끊이지 않고 마법을 써댔을탠데..
그에반해서 레피아는 로키 파밀리아로 입단한지는 3년차고 1년 후에 레벨3 그리고 2년만에 레벨4에 도달하게 되죠.
스테이터스도 레벨3으로 레벨업 할때는 마력이 S 였었고. 레벨4로 레벨업 할때는 B였습니다.
거의 같은 시간동안 늘어난 스테이터스가 말도 안되게 차이납니다.
같은 마법에 특화된 종족이라고 묘사되는 것임에도 말이죠. (물론 레피아는 위세숲 출신으로 엘프중에서도 특화긴 합니다..)
뭐 전투에 본격적으로 참여를 안해서 그렇다고 변명하면 다른 큰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앞으로도 '하루히메나 릴리의 성장은 거의 없다는것' 릴리는 원래부터 전담 서포터였고. 사실 몬스터를 잡는 것보단
지원에 특화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루히메는 지금도 전과 딱히 달라짐 없이 레벨업 셔틀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적어도 레벨 2를 받기 위해선 앞으로도 2~3년은 지나야 되고 지금 3개월만에 레벨4가 거의 확정시 된 벨은 그동안에
얼마나 성장할지 감도 오질 않습니다.. 굳이 벨이 아니더라도 미코토와의 스테이터스와 비교해봐도 2~3년이 지나면 미코토나 벨프도 못따라갈 것이 분명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테이터스를 확 올려준다고 해도 강력한 설정붕괴가 될탠데 정말 몇달 후에는 릴리와 하루히메는
파밀리아 홈이나 지키고 있고.. 나머지 단원들이 모험을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작가님이 하루히메를 보호받는 공주님 포지션에 넣기 위해서 너무 무리하게 약화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지금와서 서포터로 있으면서 마법잘만 쓰고 다니는 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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