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9화 예고
"여러분, 미노타우로스입니다. 이번에는 그 모험가 '벨 크라넬'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좋은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정당당히 싸우고 죽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아 그리고 이제부터..." "아냐, 이번 축화회에서 할거 정했다냐?" "오 쿠로에, 미아는 이런.." "미노타우로스 성대모사로 승부한다냐" "으아 마이악하다냥"
"다음화 던전과 마석과 상냥한 그 녀석. 제9화 벨프 크로죠."
"클로에는 뭐할꺼냥?"
9화 대장장이 (벨프 크로조)
사상 최대의 속도로 랭크 업을 이룩한 세계최속토끼(레코드홀더)―― 미노타우로스와의 격투 끝에 벨의 이름은 이명인 '리틀 루키'와 함께 오라리오에 알려지게 되었다.
던전 탐험도 중층이라는 더 높은 경지를 시야에 넣게되자 하나의 고비를 맞이하게 된다. 지금 이상으로 가혹해지는 모험을 위해서 순조롭게 준비하는 도중, "나를 네 파티에 넣어 달라는거지" 헤파이토스 파밀리아 소속 벨프 크로조와의 새로운 만남. 이 만남이 다음 모험의 문을 연다―― |